참나물 효능과 참나물 도토리전 만들기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나물 가운데 맛과 향이 으뜸이라고 알려진 참나물은 주로 나물로 해먹지만, 오늘은 참나물과 새우, 도토리를 이용한 참나물 도토리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참나물 구입법과 보관법, 손질법을 알아보고 참나물의 효능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참나물 효능과 참나물 도토리전 만들기

 

참나물 구입법

참나물을 고를 때에는 잎이 시들고 싱싱하지 않은 상품은 피해야 하며, 이물질이 없어야 한다고 합니다.

잎의 크기와 줄기가 일정하며 싱싱하고 청결한 것이 좋고 고유의 진한 청색이 선명한 것이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품종 고유의 냄새 이외의 이취(썩은 냄새, 곰파이 냄새)가 없는 것을 골라야 하며, 병충해가 있는 것이 섞이지 않았는지 잘 확인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참나물 보관법

참나물은 실온에서 장시간 보관 시 잎이 시들고 영양성분이 파괴되므로 되도록이면 빨리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참나물을 보관할 때는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싸서 분무기로 물을 뿌려준 뒤 냉장고 신선실에 넣어두면 3~4일 정도는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데친 참나물을 말려서 묵은 나물로 보관하면 장기 보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나물 손질법

참나물은 우선 흐르는 물로 겉에 묻은 흙과 이물질을 제거해준 후 시든 잎과 뿌리를 떼어내어 줍니다.

그 다음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데쳐서 사용하면 되는데, 참나물은 줄기 부분이 질기기 때문에 줄기 부분을 세워서 먼저 넣은 후 약 10~15초 정도가 지나면 잎 부분을 마저 넣고 데쳐주면 된다고 합니다.

데친 후에는 찬물에 바로 헹구어 엽록소가 빠져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만, 조리법에 따라 데치지 않고 바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각 레시피에 따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나물 효능

참나물은 산나물 중에서도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많아 눈 건강에 좋고, 페닐알라닌, 발린, 아르기닌, 아스파르트산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뇌의 활동을 활성화해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간의 해독작용을 돕고, 풍부한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변비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1. 안구건조증 예방

 

2. 치매 예방

 

3. 변비 예방

 

4. 심장병, 고혈압, 신장병

 

5. 동맥경화, 고지혈증, 심근경색

 

6. 빈혈 개선

 

7. 간기능 강화

 

8. 체질 개선

 

9. 다이어트

 

10. 체내 지방 분해

 

11. 기억력, 인지능력 향상

 

12. 콜레스테롤 제거

 

13. 수족냉증 개선

참나물 도토리전 만들기

참나물 도토리전은 입안에 은은하게 퍼지는 참나물 향과 새우살과 고추가 식감을 살려주어 맛이 좋다고 합니다.

참나물 도토리전은 참나물을 싫어하는 어린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요리법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좋은 간식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거기다 도토리가루가 반죽의 식감을 살려주어 자꾸 손이 가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참나물 도토리전 만드는 재료 :

참나물 3컵, 홍고추 1개, 청고추 1개, 도토리가루 1컵, 부침가루 1컵, 손질된 새우 5마링

 

1. 재료 손질하기

참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4cm 길이로 썰고, 고추는 길게 반 가른 뒤 송송 썰어주고, 새우는 다져줍니다.

 

2. 도토리가루, 부침가루, 물 섞기

도토리가루와 부침가루에 물을 부어 섞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이때, 종이컵 기준 도토리가루 1컵, 부침가루 1컵, 물 2/3컵 정도 넣어줍니다.

반죽이 너무 묽으면 프라이팬에 올렸을 때 넓게 퍼질 수있으므로 어느 정도 점성을 띠게끔 물의 양을 조절해 줍니다.

 

3. 반죽과 재료 버무리기

반죽에 참나물과 고추, 새우살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4. 프라이팬에 구워주기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반죽을 먹기 좋은 크기로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건져줍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참나물의 효능고 보관법, 손질법 등 알아보고 참나물 도토리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