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은 식물성도 동물성도 아니다!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식물성도 동물성도 아닌 버섯에 대해 알아보고 버섯 섭취 시 주의사항과 버섯의 효능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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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식물성도 동물성도 아닌 '곰팡이'다!

 

고기 대신 버섯을 넣은 '식물성 식품' 문구는 엄밀히 따지자면 틀린 얘기는 아니라고 합니다.

 

식물 기반 식품의 열풍에 따라 버섯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지만 사실 버섯은 '식물성'이 아니라고 합니다. 물론 동물성 식품도 아니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버섯을 식물의 한 종류로 알고 있으나 버섯은 먹는 '곰팡이'인 셈이라고 합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버섯은 식물도 동물도 아닌 미생물로, 균계(Kingdom Fungi)에 속하는 곰팡이(균류)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필요한 유기물을 스스로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식물의 사체를 분해해 얻어내며, 일부는 생물에 기생 또는 공생하며 살아가는 특징을 가집니다.

 

곰팡이라는 어감이 좋지는 않으나 영양소 만큼은 뛰어납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고기를 대체하는 지속가능한 식재료로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면서도 칼로리가 낮기 때문입니다. 포만감 유지에 좋으며, 탄수화물도 거의 없어 다이어트 식품 또는 고혈압 환자에게도 제격입니다.

 

여기에 항암 성분까지 가지고 있어 웰빙 식재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버섯은 섭취시 주의가 필요한 식품입니다.

 

자연산 송이버섯이나 표고버섯 등의 식용 버섯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가능한 익혀서 먹을 것을 권고합니다. 표고버섯을 생으로 먹을 경우 일부 사람에게서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팽이버섯은 반드시 가열이 필요한 버섯이라고 합니다. 팽이버섯에는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균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팽이버섯 포장지에는 '가열 후 섭취'와 관련된 문구가 젹혀 있습니다.

 

또, 버섯류는 오랜 시간 세척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버섯의 특장점인 항암 성분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에 쉽게 녹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말린 표고버서슬 물에 불릴 경우라도 장시간 담가놓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가열시에는 버섯의 맛과 향을 잃지 않도록 너무 센 불에 오래 조리하지 않으며, 버섯을 식재료중 가장 마지막에 넣는 것도 방법이 된다고 합니다.

 

야생 버섯 또한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야생버섯과 식용버섯의 구별은 전문가들도 쉽지 않은 문제라고 합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자라는 버섯 1900여 종 가운데 식용이 가능한 버섯은 400여 종에 불과하며 맹독성 버섯은 손톱만큼만 먹어도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조리를 해도 성분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식물성도 동물성도 아닌 곰팡이에 속하는 버섯에 대해 알아보고 버섯 섭취 시 주의사항과 버섯 효능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