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어른이 되면 그 깊고 오묘한 맛을 이해할 수 있지만 어릴 때는 편식을 할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가 목이버섯일 것입니다. 게다가 특유의 물컹거리는 식감 때문에 더욱 기피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목이버섯을 당면과 함께 전골을 만들어 먹으면 맛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목이버섯 효능도 알아보고 목이버섯 단면 전골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이버섯 당면 전골 만들기
목이버섯 구입법과 손질법
모이버섯은 별질이 적고 건조가 잘 되어 저장성이 강한 장점이 있습니다. 생 목이버섯을 구입했을 때는 신문지에 싸서 수분 방지를 막아주는 것이 좋으며, 건 목이버섯은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목이버섯은 요리 전에 미지근한 물에 불렸다가 사용하며, 목이버섯 불린 물은 영양분 섭취에 좋기 때문에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목이버섯 효능
목이버섯은 인터페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암을 예방하고 간을 보호해주면 자양강장작용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 비타민D와 칼슘의 함량이 매우 풍부하여 뼈 건강에 좋고, 섬유소 함량이 높고 교질상 물질이 많고 수분 흡수력이 뛰어나 체내 노폐물 및 독소 배출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목이버섯은 혈액을 적당히 응고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출산모 또는 출혈이 심한 환자에게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콜라겐이 풍부하여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합니다.
검은 목이버섯에는 로이신, 아이소로이신, 발린, 리아신, 메싸이오닌, 트레오닌 등의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칼로리가 낮고 수분함량이 많으며, 버섯 중 식이섬유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고 합니다.
당면 성분과 보관법·활용법
국수와는 달리 탱탱한 탄력으로 고유의 식감을 자랑하는 당면은 예로부터 궁중음식 중에서도 잡채에 쓰이면서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식재료라고 합니다.
사실 당면은 중국이 고향인데, 중국에서는 녹두를 원료로 하여 마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마 전분으로 만드는 차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별다른 맛은 없지만 기분 좋게 말캉하게 씹히는 맛으로 함께 조리하는 재료의 풍미를 그대로 흡수하는 특징이 있어 여러 요리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라고 합니다.
사용하고 남은 당면은 잘 밀봉하여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요리에 활용할 때는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두면 쫄깃하고, 삶을 때는 식용유를 살짝 넣어주면 빨리 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목이버섯 당면 전골 만드는 방법
목이버섯 당면 전골은 소고기가 들어가 든든하고 목이버섯과 당면으로 쫄깃함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목이버섯 당면 전골은 어른들의 술안주로도 그만이고 아이들의 밥반찬으로도 제격인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맛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목이버섯 당면 전골 만드는 재료 :
소불고기 600g, 느타리버섯 1줌(다른 버섯으로 대체 가능), 양파 1/2개, 목이버섯 한 줌, 당면 기호껏, 고기양념(설탕 3스푼, 참기름 1스푼, 액젓 3스푼), 육수(물 400ml, 설탕 1큰술, 진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1. 고기를 양념과 함께 간을 재워 놓습니다.
2. 분량의 육수를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3. 냄비에 소 불고기, 느타리버섯, 양파, 대파, 육수를 넣고 끓여줍니다.
4.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목이버섯, 당면을 넣고 끓여줍니다.
이때, 건 목이버섯은 미리 불려서 넣어도 좋으며, 냄비에 바로 넣을 때는 물을 조금 더 추가해줍니다. 이 외에도 냉장고에 있는 다양한 재료를 듬뿍 넣으면 맛도 영양도 더욱 풍부한 전골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고기 국물의 깊은 맛과 목이버섯, 당면의 쫄깃한 식감이 질리지 않아 밥 한 그룻을 뚝딱 해치우기에 그만인 메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목이버섯 전골은 맛도 영양도 식감도 좋은 한 끼가 된다고 합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목이버섯 효능과 구입법, 손질법을 알아보고 당면 성분과 보관법, 활용법을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목이버섯 당면 전골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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