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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바다 음식

'고등어' 생물 고등어로 구이나 찜으로 드세요

by 니~킥 니~킥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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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지금이 딱 제철인 고등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등어는 자반과 말린 것 보다는 생물고등어로 구매해서 구이나 찜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고등어' 생물 고등어로 구이나 찜으로 드세요

고등어는 지금 10월이 제철인 수산물인데, 5~7월에 산란을 하고 겨울을 나기 위해서 지방을 최대한 몸에 저장하기 때문에 가을철에 가장 살이 오르면서 맛이 좋다고 합니다.

 

고등어는 한국인이 오메가3지방산을 쉽게 얻을 수 있는 급원식품이기도 합니다.

고등어 100g이면 오메가3지방산의 일종인 DHC, EPA의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DHA는 뇌세포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며, EPA의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DHA는 뇌세포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며, EPA는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므로 뇌 건강이나 각종 성인병 예방에 자주 언급된다고 합니다.

등 푸른 생선을 일주일에 2~3번 가량 섭취할 경우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 사우스다코타대학의 연구팀에 따르면 고등어처럼 등푸른 생선으로부터 오메가3지방산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앓을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39% 낮았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심장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2번 이상 오메가3지방산이 많이 든 생선 140g(정어리, 고등어, 연어 등)을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고 합니다.

 

지금 10월이 가장 맛있고, 몸에 이로운 고등어지만 미리 알아두어야 할 점도 있다고 합니다.

 

먼저 이러한 오메가3지방산은 조리법에 따라서 그 효능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심장학회 연례회의(2009)에서 발표된 미국 하와이대학 연구팀 논문에 따르면 성인 18만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등푸른 생선을 튀기거나 염장시켜 말린 거 보다는 굽거나 쪄먹는 것이 심장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즉, 고등어를 튀김이나 절임 상태로 먹으면 오메가3지방산의 효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얘기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에는 부패가 빠른 고등어를 효과적으로 저장하던 방식이 염장 형태의 '자반 고등어'였지만, 나트륨이 생물 고등어보다 훨씬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고등어를 통조림에 넣은 제품도 마찬가지인데,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오메가3지방산을 효율적으로 섭취하고자 한다면 가급적 신선한 생물이나 절임이 덜 된 고등어를 선택하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고등어가 쉽게 부패하는 원인은 고등어 단백질인 히스티딘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성분은 알레르기와 염증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 히스티딘에 과민반응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고등어 섭취시에는 늘 신선도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임산부나 10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과도한' 섭취량만 조졸하면 된다고 합니다.

생선에 들어있는 메틸수은 때문인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고등어는 일주일에 총 400g(1회에 60g 한 토막을 6회)까지 적당하다고 합니다.

 

이는 적은 양은 아니며, 고등어를 먹을 때 마늘이나 양파, 미역 등과 함께 먹으면 중금속 배출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고등어를 구울 때 카레가루를 조금 첨가해 구우면 특유의 비린내를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10월 제철인 고등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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