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11월부터 5월까지는 대게철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게를 비롯해 킹크랩, 털게, 홍게 등 다양한 종류의 게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게와 킹크랩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오늘은 대게와 킹크랩의 차이도 알아보고 털게와 홍게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대개·킹크랩·털게·홍게 차이
대게 VS 킹크랩
대게와 킹크랩이 같은 종류로 착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대게의 '대'가 '큰 대'로 착각하기 쉽지만 여기서 '대'는 대나무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대게에 붙어 있는 다리가 대나무처럼 생겨서 대게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또, 킹크랩은 수입산이고, 대게는 국내산과 수입산 모두 있다고 합니다.
겉으로 봤을 때 구분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킹크랩은 다리가 8개인 반면에 대게는 다리가 10개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리의 개수로 구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킹크랩의 껍질에는 가시같은 것이 솟아 있으며 대게에는 껍질에 가시가 없고 매끈하다고 합니다.
대게와 킹크랩은 들어있는 영양소에서도 다른점이 있다고 합니다.
킹크랩의 경우 키토산과 타우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면역력 향상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게는 지방이 적고 소화가 잘되는 특성이 있어 어린이나 노인에게도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또, 대게와 킹크랩은 가격에서도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가격은 시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킹크랩보다 대게가 조금 더 비싸다고 합니다.
털게
털게는 둥근 사각형의 형태를 띄고 있는데, 몸 전체에 털이 촘촘히 나 있으며 아랫면에도 털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몸은 분홍색을 띄며 털은 밤색인데, 이마는 튀어나오고 끝이 2개의 삼각형 돌기 모양으로 갈라진다고 합니다.
또, 털게는 오른쪽 집게다리가 왼쪽보다 크며 몸에 비해 다리가 큰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털게는 11월에서 3월 달에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털게는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지방이 적어 콜레스테롤을 낮춰 준다고 하는데, 몸의 열기를 풀어주는 음식이기 때문에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활력을 돋우는 보양식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또, 단백질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홍게 VS 대게
홍게는 대게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대게보다 껍데기가 단단하고 주황색에 가까운 붉은 빛을 띈다고 합니다.
게를 뒤집어 보았을 때 배 쪽이 하얗다면 대게이고, 붉다면 홍게로 구분하면 된다고 합니다.
홍게는 대게보다 깊은 수심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수분이 많고 조금 더 짭짤한 편인데, 대게는 살이 하얗고 단맛이 강한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또, 홍게를 고를 때는 배 부분이 붉은 빛을 띄어야 싱상한 상태라고 합니다.
살아 있는 게를 들었을 때 다리가 축 처지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배를 눌러보아 살이 꽉 차있는지 확인해보면 된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대개·킹크랩·털게·홍게 구별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대개·킹크랩·털게·홍게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각자의 매력이 있는 다양한 게는 찔 때는 배 부분이 위로 올라오게 쪄야 내장등이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몸에 좋은 영양분이 많이 들어있는 대개·킹크랩·털게·홍게로 맛있는 한 끼 드시면 건강도 맛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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