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비가 온 뒤 급격히 기온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또, 눈 바람도 자주 불면서 겨울 바람을 타고 겨울겨울 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쌀쌀한 겨울에는 체온 유지하고, 면역력을 길러 각종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11월에 먹으면 좋은 제철 건강 보양식을 알아보겠습니다.
11월 재철 보양식 굴·단감·잣·호박
신선한 가을이 지나고, 찬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추운 겨울은 낮과 밤의 일교차도 클뿐더러 평균 기온 또한 낮아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계절인데,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감염을 막기 위해서라도 몸의 기온을 북돋아 줄 수 있는 보양식을 섭취해 면역력을 증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풍부한 영양소로 활역을 불어넣어 줄 11월 제철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영양소가 풍부한 겨울 제철 음식으로, '석화'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는 '돌에 핀 꽃'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으로, 껍질이 있는 그대로 유통하거나 한쪽 껍질만 제거하고 유통하는 것을 '석화'라고 부르며, 알맹이만 따로 캐내 판매하는 것을 '굴'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겨울 제철 음식 굴에는 칼슘이 풍부하며, 비타민과 타우린, 아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스태미나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겨울이 되면 글리코겐 함량이 높아져 굴 특유의 단맛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단, 겨울철 굴을 먹을 때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85~90℃ 정도의 온도에 익힌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단감
가을, 겨울 대표 과일로 꼽히는 단감은 비타민C와 A가 풍부해 임산부나 유아도 먹기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떫은 맛이 적은 단감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면서도 타닌이 적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기도 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과육이 단단하며 과실과 꼭지 사이 빈틈이 없는 것이 좋은 것으로, 구매 시 꼼꼼히 확인하면 좋다고 합니다.
잣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잣은 불로장생을 돕는 식푸므로 알려져 잇을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11월 제철음식이라고 합니다. 잣에는 레시틴 성분이 많아 두뇌 발달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다량의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해 동맥경화 또한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11월 제철 음식인 잣을 먹을 때에는 꼭 섭취량 조절이 필요한데, 생 잣은 100g당 612칼로리로 비교적 고열량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체중증가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적정 섭취량은 하루 10~15알로, 너무 많이 섭취하면 과유불급이라는 점 유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호박
건조한 공기에 눈이 뻑뻑하고 침침한 분이라면 겨울 제철 음식 '호박'에 주목하면 된다고 합니다. 호박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재료로, 모니터를 많이 보는 직장인이 섭취하면 특히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또, 호박 속살의 진노랑빛은 '카로티노이드' 성분 때문인데, 이는 체내에 흡수되면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면역기능을 향상시켜줘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에 섭취하면 더욱 더 좋다고 합니다.
늙은 호박은 저장성이 뛰어나 한 번 구매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데, 보관 시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두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말려 사용하거나 쪄서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11월 재철 보양식 굴·단감·잣·호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네 가지 음식은 자양강장 및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올 겨울 굴, 단감, 잣, 호박 등 겨울 제철 음식 드시고 건강한 한 해 마무리 하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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