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철 음식(대하·고춧잎·도라지)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9월을 3일남겨두고 있는 지금 10월 제철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해도 제철 음식 만한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10월 제철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10월 제철 음식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은 심한 일교차로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영양소 보충에 좋은 10월 제철 음식은 대하, 고춧잎, 도라지 등을 꼽을 수 있다고 합니다.

 

1. 대하

몸집이 큰 대형 새우를 대하라고 하는데, 대하는 산란기인 9월부터 11월 사이에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특히, 10월에는 탱글탱글한 식감과 단 맛이 절정에 이르기 때문에 지금 먹어야 맛이 가장 뛰어나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질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특히, 새우 껍데기에는 혈압 조절과 면역력 향사에 도움되는 키토산 성분이 풍부하므로 껍질째 삶아 국물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성분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먹으면 별다른 조리 방법없이 소금 구이를 해먹어도 맛이 좋다고 합니다.

또, 먹고 남은 대하 머리는 육수를 내는데 활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팬에 버터를 넣고 튀기듯이 볶은 후 바삭하게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껍질에 다량 들어있는 키토산 섭취에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대하 구입시에는 몸통이 투명하고, 껍질이 단단하면서 윤기가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하 효능과 대하 활용한 요리(명란젓 대하 파스타, 마파소스 대하 볶음면)

대하 효능과 대하 활용한 요리(명란젓 대하 파스타, 마파소스 대하 볶음면)

 

2. 고춧잎

나물 반찬 중에서는 고춧잎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쌉싸래한 맛을 가져 아이들에게 거부당하기 일쑤이나 알고보면 우수한 영양소를 가진 제철 식품이라고 합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5월 발표한 실험에 따르면 도내 유통중인 채소류 27품목중에서 항산화물질인 '이피제닌'은 고춧잎(100g당 1.72mg)에 가장 많았으며, 이는 두 번 째로 함유량이 많은 파슬리(0.67mg/100g)의 2.5배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루테올린'역시 고춧잎의 함유량(2.93mg/100g)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또, 아피제닌과 루테올린은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암세포의 성장 저해 등 여러 생리활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따고 합니다.

 

고춧잎은 손질법도 편리한 편이라고 합니다.

고춧잎을 말려서 보관하면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살짝 데친 고춧잎을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짠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리면 된다고 합니다.

고춧잎은 된장과 잘 어울리는데, 된장으로 나물을 무치면 고소하면서도 특유의 매콤함이 올라와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라고 합니다.

또한, 칼슘이 많은 고춧잎에 잔멸치까지 섞어 조리하면 칼슘 보충에 훌륭한 밥반찬이 된다고 합니다.

 

3. 도라지

도라지는 10월에 먹는 제철 식품으로 빼놓을 수 없다고 합니다.

도라지에는 인삼과 홍삼 성분으로 유명한 사포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면역력 유지나 환절기 감기 증상 완화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 이눌린(Inulin), 파이토스테롤(Phytosterol) 등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도라지 추출물에서 항암 작용이 나타났다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2015)의 연구 논문도 있다고 합니다.

 

도라지의 쓴 맛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잘게 찢어서 소금을 뿌리고 주물러 준 다음 물에 담가 놓으면 된다고 합니다.

 

도라지는 또 다른 제철음식인 배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합니다.

배의 달콤함이 도라지의 쓴 맛을 덜어주는 동시에 영양소도 보충해준다고 합니다.

여기에 꿀까지 함께 넣어서 달여 먹으면 감기 예방 및 기관기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4. 사과

가을을 대표하는 건강과일, 사과는 아침에 먹는 사과가 유기산 성분이 위 활동을 축진시켜 소화 흡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사과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퀘르세틴, 카테킨 등의 다양한 피토케미칼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며, 펙틴의 점성 성분은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불그스름한 빛깔과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군침을 돌게 하는 사과는 꼭지 부분이 푸른색이 돌고 물기가 있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더덕과 도라지 구별법과 더덕 효능 그리고, 음식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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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까지 10월 제철음식인 대하·고춧잎·도라지의 효능과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