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잡채'하면 잔칫날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인데, 잡채는 워낙 한번 조리할 때 많이 하기때문에 남을때가 많습니다.
물론 다시 먹고 또, 먹고 할 수 있겠지만,,
한 번 먹고나면 두 번 다시 먹는 것은 조금은 싫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먹고 남은 잡채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명절음식 잡채 활용법(잡채 만두전, 잡채 김말이 튀김)
잡채
잡채의 '잡'은 섞다, 모으다라는 듯이고 '채'는 채소를 뜻하며 여러 채소를 섞은 음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접채는 예전부터 화려하고 품격있는 음식으로 대접받았은데, 17세기 조선시대 광해군 시절, 궁중연회에서 처음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당시의 잡채는 당면이 들어가지 않았고 1919년 황해도 사리원에 당면 공장이 처음 생기면서 요즘 형태의 당면이 들어간 잡채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1. 잡채 만두전
남은 잡채를 활용하여 밀가루피 대신 달걀을 넣은 잡채 만두전을 만들어줍니다.
잡채 만두전 만드는 재료 :
남은 잡채, 달걀 2개
① 잡채와 달걀을 넣어 섞어줍니다.
잡채에 이미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간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②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물을 동그란 모양으로 올려줍니다.
③ 밑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반달 모양으로 접어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2. 잡채 김말이 튀김
남은 잡채를 활용하여 바삭한 잡채 김말이 튀김을 만들면 겉은 바삭 속은 탱글~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오도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잡채 김말이 튀김 만드는 재료 :
김, 잡채, 튀김가루
① 김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김의 세로 길이가 너무 길면 김이 많이 말려서 식감이 질겨질 수 있다고 합니다.
② 김 위의 잡채를 적당량 올려준 뒤 돌돌 말아줍니다.
③ 김을 말고 끝부분에 물을 묻혀 잘 달라붙도록 마무리해줍니다.
④ 김말이에 튀김가루를 묻힌 뒤 물과 튀김가루를 섞은 튀김반죽을 적셔줍니다.
⑤ 달군 기름에 김말이를 넣어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잡채를 활용한 요리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요리정보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 제철 음식(대하·고춧잎·도라지) (0) | 2021.09.28 |
---|---|
코팅 프라이팬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0) | 2021.09.24 |
대파뿌리, 단호박껍질, 호박씨, 표고버섯 밑동 재활용법 (0) | 2021.09.16 |
과일 고르는 꿀팁 (0) | 2021.09.06 |
고추 효능과 고춧가루 & 건고추 오래 보관하는 방법 (0) | 2021.09.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