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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생활정보

트러플(서양송로버섯) 가격과 맛 그리고, 보관법과 활용법

by 니~킥 니~킥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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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트러플 버섯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세상에는 모르는 것이 투성입니다.

오늘은 트러플 버섯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트러플(서양송로버섯) 가격과 맛 그리고, 보관법과 활용법

 

 

트러플(서양송로버섯)

트러플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이며 한국의 산삼과 비교될 정도로 맛과 진귀함이 뛰어나며 프랑스의 3대 진미를 꼽을 때도 푸아그라나 달팽이 요리에 앞설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는다고 합니다.

한국어로는 서양송로버섯이라고 하고, 영어로는 트러플(truffle), 프랑스어로는 트뤼프(truffe), 이탈리아어로는 타르투피(tartufi) 혹은 투베르(Tuber)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트러플은 크게 흰색, 검은색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자주 접하는 것은 블랙 트러플이라고 합니다.

트러플은 떡갈나무나 헤이즐럿 나무 아래 땅속 30cm속에서만 자란다고 합니다.

땅 속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돼지나 개 같은 후각이 발달한 동물을 이용하여 파낸다고 합니다.

특히 암퇘지가 이 냄새에 심하게 반응해 발정기를 연상케할 정도로 날뛰기 때문에 최음제로도 여겨졌다고 합니다.

트러플은 강하면서도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어 소량만으로도 음식 전체의 맛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인공 재배가 전혀 되지 않고 땅 속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채취하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때문에 유럽에서는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떡갈나무 숲의 땅 속에 자라는 이 버섯은 겉에 흙이 묻은 상태에서는 정말 돌멩이랑 구분이 안 되지만 몸값은 몇 백 배 이상 차이난다고 합니다. 

종균은 5~30㎝ 땅 속에서 자라며 더러는 1m 깊이에서까지 발견되는 수도 있다고 합니다.

주로 유럽, 중국, 일본, 북미에서 나며, 프랑스에서는 주로 블랙 트러플을 최상품으로 치며, 이탈리아에선 흰 트러플을 최상으로 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프랑스에 남는 흰색을 이탈리아에서 팔고 이탈리아에서 남는 블랙 트러플을 프랑스에서 판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블랙 트러플은 물에 끓여 보관해도 향기를 잃지 않으나 이탈리아의 흰 트러플은 날 것으로만 즐길 수 있으며, 만일 프랑스식으로 해먹으면 특유의 향이 날아간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블랙 트러플이 활용도가 높아 요리에 더 자주 이용되고 인지도도 높다고 합니다.

트러플은 날로 먹기도 하고 파스타나 고기 소스 위에 필러(Peeler)로 긁어다 얹어먹거나 오일과 섞어 소스로 뿌려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과자에도 가끔씩 들어가는데 주로 뷔페이거나 백화점 과자점에서 많이 판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자생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왔지만, 국내에서도 자생하는 트러플이 있긴 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북 포항에서 2020년에 최초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 수가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트러플(서양송로버섯) 가격

2016년 8월 기준, 제일 하급으로 치는 중국 윈난성의 송로버섯의 가격이 G마켓 기준 50g에 56,000원 했다고 합니다.

1kg을 사려면 약 112만원이며, 중국이 아닌 프랑스, 이탈리아산은 1kg 구입 시 최대 1억 5천만 원을 호가한다고 알려져있으나, 이는 최상급의 크기가 큰 것에 대한 이야기이고 평범한 프랑스산 블랙트러플은 평균 300만 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또, 2012년 기준 면세점 물가로는 100g에 10만 원정도 했다고 합니다.

중국산 트러플은 프랑스산에 비해 1/10정도의 각격인 이유는 중국 트러플은 트러플의 특유의 미묘한 향이 유럽산에 미치지 못해서라고 합니다.

 

트러플(서양송로버섯) 보관법

트러플은 땅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지상으로 가지고 올라온 후에는 아주 단시간 동안만 그 신선함을 유지되기 때문에 땅 속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땅속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0~2℃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80%~85%의 습도에서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트러플은 따로 세척할 필요 없이 습기를 흡수하는 종이에 싸서 따로따로 보관하거나 쌀에 묻어 두기도 하는데, 이렇게 잘 보관을 하면 대략 15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트러플(서양송로버섯) 맛과 향

트러플 맛만 놓고 보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나지만 트러플의 가치는 그 향에 존재한다고 합니다.

트러플은 '깊은 숲 속에서 느껴지는 흙의 냄새'라고 표현이 될 정도로 농후하고 깊은 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구지 맛과 향을 표현하자면, 강렬한 버섯 향과 특유의 몽환적인 아로마 오일 향에 약간의 식초, 살코기 구운 냄새, 미량의 흙냄새가 섞인 맛과 향이 난다고 합니다.

트러플은 송이버섯의 향과 달리 호불호가 심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트러플 향이 궁금하다면 생 트러플보단 올리브 오일 등에 트러플 향을 넣은 트러플 오일을 먼저 맛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트러플(서양송로버섯) 활용

보통 검은색 트러플은 오믈렛이나 리소토 등에 사용되며 흰색 트러플은 파스탕 이용되거나 음식 위에 고명으로 뿌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오일이나 꿀에 첨가되기도 하고, 트러플을 닮은 모양의 초콜릿이 만들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트러플(서양송로버섯) 가격과 맛 그리고, 보관법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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