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최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음식이 하루라도 상온에 두게 되면 시큼 시큼 상한 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조리 후 식사를 마치면 먹고 남은 음식을 바로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이렇게 냉장고 없이는 하루도 못사는 요즘..
냉장고에 넣으면 오히려 좋지 않은 식품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냉장고에 넣지 말아야 할 식품(냉장고 속 음식 안전할까?)
여름에는 고온다습한 기후 탓에 음식물을 무조건 냉장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냉장 보관하면 오히려 안 좋은 식품들이 있다고 합니다.
1. 토마토 냉장보관하면 숙성도 멈추고 당도 떨어진다.
토마토는 냉장보관보다는 섭씨 15~25도의 서늘한 곳에서 상온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토마토를 냉장 보관하면 토마토의 숙성이 멈추고 표면이 쭈글쭈글해지면서 당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냉장고의 찬 공기가 토마토 속 수분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2. 마늘 냉장보관하면 독이 된다.
마늘은 냉장보관을 하면 곰팡이 등 독소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마늘을 냉장 보관하면 냉장고의 습기를 흡수해서 쉽게 물컹해지면서 싹과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워 진다고 합니다.
3. 감자도 냉장보관하면 독이 된다.
감자 또한 마늘 처럼 냉장보관을 하면 곰팡이 등 독소가 생간다고 합니다.
감자는 4℃ 이하에 찬 속에 보관하면 환경호르몬인 아크릴아마이드를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빛이 있는 곳에서 솔라닌이라는 독성을 생성하므로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마요네즈는 냉장보관하면 세균 번식한다.
마요네즈는 영상 9℃ 이하에서는 기름과 수분이 분리되는 성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분이 변하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차갑지 않은 상태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케첩은 상온으로도 충분히 장기 보관 가능하다.
케첩의 시큼한 맛은 산을 첨가했기 때문에 냉장 보관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이 산은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 케첩에는 방부제 성분이 들어있어 장기 보관이 용이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심하고 실온에서 일 년 이상 두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6. 빵은 냉장보관하면 수분 증발과 굳는다.
먹고 남은 빵은 대표적으로 상온 보관을 해야 하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냉장고에 넣으면 수분이 증발해 딱딱하게 굳는다고 합니다.
가장 맛있게 먹으려면 구매 후 1~2일 내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보관이 부득이하게 필요하다면 냉동실에 넣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빵을 먹을 때 해동시키는 것이 빵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7. 꿀은 냉장보관하면 굳고 맛이 떨어진다.
꿀은 15℃ 이하에서 굳어버리는 성질이 있다고 합니다.
저온에서 꿀의 포도당이 결정을 만들기 때문에 꿀은 뚜껑을 닫아 밀봉 상태로 상온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8. 올리브유는 냉장보관하면 맛과 향이 떨어진다.
올리브유는 부엌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베란다 또는 온도가 낮은 곳에 올리브유를 보관하면 버터처럼 응고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온에 놓으면 녹으면서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지만 맛과 향이 날아간다고 합니다.
9. 열대 과일은 저온에서 영양소가 금방 파괴 된다.
망고, 멜론, 파인애플, 오렌지, 바나나 등 열대 과일은 저온에서 영양소가 금방 파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열대 과일은 상온에 보관하다가 먹기 30분 전에 냉장고에 넣어 차가운 상태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10. 고구마는 냉장보관하면 맛과 풍미가 떨어진다.
고구마는 냉장고에 넣으면 녹말 성분이 당분으로 변하면서 고유의 맛과 풍미가 손실된다고 합니다.
또 식감이 저하되면서 전체적으로 식품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구마는 구매한 상태에서 씻지 않고 흙이 묻어 있는 상태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비닐봉투 보다는 종이, 신문지, 골판지 상자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햇빛에 노출되면 싹이 나기 때문에 어두운 곳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11. 오이 & 당근은 냉장보관하면 부패 속도가 빨라진다.
오이와 당근은 저온에 취약한 식품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냉장고 보관하면 부패 속도가 빨라지고 쉽게 무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이와 당근은 바람이 잘 통하는 시원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2. 양파는 장시간 냉장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긴다.
양파는 수분이 많은 채소이기 때문에 냉장고에 장기간 보관하면 금방 무르면서 곰팡이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물망에 담아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껍질을 벗긴 양파는 밀폐 욕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냉장고에 넣으면 좋지 않은 식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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