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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채소

뿌리채소 종류별 효능(환절기에 챙겨야 할 뿌리채소)

by 니~킥 니~킥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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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환경이 바뀌면 항상성이라는 기능 때문에 변화된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변화된 환경ㅇ에 빠르게 적응하고자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고 일조량도 바뀌는 등 많은 것이 변하게 되어 사람들은 변화된 환경의 영향을 받아 면역체계가 흐트러지고 생리적으로 불안정해져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방어해 내지 못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환절기에 호흡기 질환이 쉽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에는 뿌리채소를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식이섬유, 비타민과 식물성 화학물질인 피토메미컬이 풍부한 작물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환절기에 챙겨 먹어야 할 뿌리채소 종류별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뿌리채소 종류별 효능(환절기에 챙겨야 할 뿌리채소)

감자

감자는 유해 산소를 없애는 비타민C가 풍부해 땅속의 사과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칼륨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나트륨 배설을 도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열량에 비해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에 활용한다고 합니다.

 

감자는 햇빛에 노출되면 껍질이 녹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이때 천연 독소인 솔라닌이 생성되어 심하면 속까지 아린 맛이 나고 구토·현기증·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녹색으로 변한 부분과 감자 싹을 제거한 뒤 조리하여야 안전하다고 합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도 권장하는 건강식품이라고 합니다. 주황색 고구마는 백내장, 노인성황반변성증 등 안구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고, 자색 고구마는 황산화 활성이 뛰어나며 염증, 동맥경화증, 암종,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무는 폐와 관련해 감기에 좋고 가래를 없애며, 만성 기침에 효과를 주는 작물이며, 비타민C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무는 과육보다 껍질에 비타민C가 더 많이 들어 있어 무즙을 낼 때는 껍질을 벗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무는 생선과 궁합이 잘 맞다고 합니다. 생선회·구이를 먹을 때 무를 갈아서 곁들이면 산성 식품인 생선을 중화하는 데 좋다고 합니다.

 

생강

생강은 향신료 정도로만 생각할 수 있는데, 의외로 응용 범위가 넓은 건강식품이라고 합니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 중 하나닌 진저롤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속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생강은 특히 코막힘·오한·두통·발열을 완화해 주는 효능이 있어 감기 증상에 많이 쓰이는데 장기간 소화 불량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생강은 차로 끓여 마시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데, 기호에 따라 대추나 꿀을 함께 타 마시면 맛이 좋다고 합니다.

 

더덕

산에서 나는 고기로 불리는 더덕은 사포닌 성분을 지니고 있는데, 해당 성분은 혈액순환과 원기 회복을 용이하게 하고 위를 튼튼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또, 기관지 점막을 강화해 폐 기능 회복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좋은 더덕은 본연의 향이 진하고 매끈한 것이라고 합니다. 껍질을 벗겨 소금물에 잠깐 담가 쓴맛을 뺀 뒤 두드려 조리하면 섬유질이 연해져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도라지

도라지는 안토잔틴이라는 성분을 지니고 있는데, 해당 성분은 폐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에게 좋고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도라지는 아이들이 먹기 힘들 수 있는데, 볶음 요리나 튀김옷을 입혀 바삭하게 튀긴 강정으로 먹으면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마는 소화력을 돕고 위산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어 소화기 증상에 도움을 주는 작물이라고 합니다. 과로한 것을 보강하고 기력을 더할 수 있게 해주어 근육과 뼈를 강화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마는 생으로 먹을 때 영양소를 최대로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껍질을 깐 뒤 참기름·소금에 찍어 먹으면 되는데 마의 점액질 성분이 부담스럽다면 현미·콩과 같이 갈아 죽으로 만들면 먹기 수월하다고 합니다.

 

당근

당근은 주황색을 띠는 작물로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고, 베타카로틴은 혈관 내피세포의 염증을 줄여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당근은 기름에 조리해 먹으면 영양 성분의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 비타민C 산화 효소가 있어 식초나 기름을 약간 넣고 50도 이상으로 가열해 효소의 작물을 억제한 뒤 다른 식품과 조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비트

빨간색을 띠는 비트는 안토시아닌이라 불리는 피토케미컬을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C와 엽산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환절기에 먹으면 좋은 뿌리 채소 종류를 알아보며 효능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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