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충전 '대패삼겹살인삼말이'로 해결!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반갑지 않은 춘곤증이 찾아오는 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뿐만 아나리 계절의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체력이 저하되면서 자칫 건강에 무리가 올 수도 있습니다. 직장과 학교에서 파이팅 하고 있는 우리 가족 기력 충전을 위해 인삼을 곁들인 삼겹살 요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봄 충전 '대패삼겹살인삼말이' 만들기

인삼과 삼겹살의 궁합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메뉴가 바로 삼겹살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찬 성질을 가진 돼지고기와 따뜻한 성질의 인삼을 함께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돼지고기 마니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위가 삼겹살이 될 수 있는데, 삼겹살은 비타민 B, 아연,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고 특히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아서 혈관 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인심은 국가 대표 약용작물입니다. 면역력과 기억력 개선은 물론이고 피로 해소와 항산화, 혈액순환 등에 도움을 주는 건강 먹거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삼 보관법

신문에 싸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면 한 달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씻은 후 하루 정도 그늘에 말려 수분을 제거하고 냉동실에 보관을 하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패삼겹살인삼말이 만드는 방법

인삼과 삼겹살은 다양한 요리 재료에 활용됩니다. 오늘은 얇고 부드러운 대패삼겹살에 인삼을 곁들인 대패삼겹살 인삼말이를 해보겠습니다. 대패삼겹살 위에 채 썬 인삼과 야채를 올리고 돌돌 말아서 구어 내면 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법입니다.

 

대패삼겹살인삼말이는 고기가 익는 동안 속재료도 살짝 익어서 야채 식감도 맛있게 느껴집니다. 또, 인삼은 쓴맛이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아이들도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 만든 대패삼겹살인삼말이는 두 가지 방법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양념을 추가로 할 수 있고 뺄 수 있어 취향대로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대패삼겹살인삼말이 만드는 재료 : 

대패삼겹살 600g, 인삼 한 뿌리, 새싹 삼, 미니파프리카(빨강, 노랑), 쪽파, 새송이버섯, 양념장(진간장 한 스푼, 물 세 스푼, 설탕, 마늘, 굴 소스 각각 조금씩) ✔선택!

 

1. 준비된 재료를 길이를 비슷하게 썰어줍니다.

이때, 인삼은 얇게 채 썰어주고, 대부분 생으로 먹어도 되는 식재료여서 보통 굵기로 썰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싹 삼 줄기와 잎은 마지막에 샐러드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따로 떼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가급적 재료의 물기를 제거해야 구울 때 기름이 튀지 않습니다.

 

2. 대패삼겹살 준비합니다.

삼겹살은 다른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만지기 좋도록 해동해 둡니다. 대패삼겹살을 두 장을 붙여서 넓게 사용해도 좋습니다.

 

3. 준비된 야채를 대패삼겹살에 올려 말아줍니다.

이때, 고기를 펴고 허브솔트를 솔솔 뿌린 후 준비된 재료를 올리고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

마지막에 밀가루를 발라주면 잘 고정이 된답니다.

(단, 두 가지 요리법으로 양념을 추가하려면 허브솔트는 뿌리지 않습니다.)

 

4. 돌돌 말은 대패삼겹살 말이를 구워줍니다.

이때, 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만들어 놓은 대패삼겹살인삼말이를 올려서 굴리면서 구워주면 되는데, 끝부분을 먼저 구워주면 잘 풀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드셔도 좋고 여기서 하나 더 추가하셔서 드셔도 좋습니다. 취향대로 골라 요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허브솔트를 뿌리지 않고 만든 고기 위에 준비된 양념장 재료를 섞어 뿌린 후 살짝 조려줍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봄철 기운도 입맛도 살리는 대패삼겹살인삼말이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