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채소·과일를 요리하고 남은 뿌리, 씨, 껍질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대파뿌리, 단호박껍질, 호박씨, 표고버섯 밑동 재활용법
채소·과일의 뿌리, 껍질, 씨 등은 먹지 않고 깎거나 잘라내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의외로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어 다시 재료를 사용해 요리할 경우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섭취하는 것은 물론이고 식단에 이색적인 느낌더 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파 뿌리와 단호박 껍질, 표고버섯 밑동 등 버려지는 식재료 속 영양 성분과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파 뿌리
대파 뿌리 속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잎, 줄기보다 2배가량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파 뿌리를 감기로 인한 두통, 고열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대파 뿌리와 무, 배를 차로 끓여 먹으면, 땀을 배출시켜 체온을 낮추고 몸속 추운 기운을 내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단호박 껍질
단호박 껍질은 '페놀산'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페놀산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노화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껍질에만 있으며, 알맹이에는 들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단호박을 껍질까지 쪄서 먹을 경우, 특유의 질긴 식감도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 속을 요리해 먹고 껍질만 모아 3~4일간 말린 후 차로 끓여 마시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호박씨
미네랄이 풍부한 호박씨 또한 좋은 식재료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호박씨에 함유된 인을 많이 먹으면 남성 전립선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칼슘, 마그네슘이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의 뼈·신경·근육 강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말린 호박씨를 다져서 다른 견과류, 꿀과 함께 먹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양 간식도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표고버섯 밑동
표고버섯 밑동에 풍부한 '에리타데닌'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당뇨병·신장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표고버섯 밑동의 경우 삶아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구물을 우릴 때 멸치, 다시마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조림, 장아찌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으며, 말린 버섯이라면 물에 살짝 불린 뒤 볶음요리에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출저 헬스조선
그럼 여기까지 대파뿌리, 단호박껍질, 호박씨, 표고버섯 밑동 재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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