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과일이 익어가는 계절,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공기도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이맘때면 명절을 앞두고 있어 지인들에게 과일을 선물로 보내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 배, 사과 등이 과일 선물로 많이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싸기도 하지만, 꼭 맛있어야 하는 선물용 과일 품질 관리 요령과 과일 고르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과일 고르는 꿀팁
1. 사과
품질 관리 요령
사과는 웃자란 가지를 정리하여 햇빛을 고루 받아 착색이 잘 될 수 있도록 관리를 하고 나무 전체에 착색된 과실이 80% 이상 골고루 분포하였을 때 수확을 한다고 합니다.
수확 2주 전과 과원 바닥에 반사필름을 깔아주면 과실의 모든 면에 고르게 착색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같은 나무에서도 개개의 과실에 따라 익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일시에 수확하는 것보다 2~3회로 나누어 과실이 큰 것부터 수확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과 잘 고르는 꿀팁
전체적인 외관을 살펴보고 향기를 맡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꼭지 부분의 색이 골고루 잘 들어있고 밝은 느낌이 나는 것이 맛있는 과일이며, 향기가 강하지 않고 은은한 것이 신선한 것이라고 합니다.
2. 배
품질 관리 요령
배의 수확기 판정은 주로 과실의 빛깔에 의하여 결정하나 그 밖에도 광택, 열매 자루의 분리 정도 및 통상적으로 과일이 익는 시기를 고려해서 수확한다고 합니다.
큰 과실부터 수확하되 3~5일 간격으로 2~3회 분산 수확하면 과일이 커지고 당도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비가 온 직후 수확은 피해야 하고, 2~3일 뒤에 수확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 수확한 과실은 봉지에ㅐ 물기가 잘 마를 수 있도록 통풍이 잘되는 곳에 넓게 펼쳐두고 건조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배 잘 고르는 꿀팁
배는 전체적인 느낌이 맑고 투명하며 꼭지의 반대편 부위에 미세한 검은 균열이 없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색이 밝고 잘 익어 노란빛이 도는 것이 좋지만, 품종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구입 전에 꼼꼼하게 품종 명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복숭아
품질 관리 요령
복숭아는 과육의 정도, 껍질의 빛깔, 향기 등에 따라 익는 시기를 정하고 수관의 내외부 조건에 따라 익는 정도차가 크기 대문에 수확 초기에는 2일마다, 최성기에는 매일 수확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과수보다 호흡량이 많은 과실로 온도가 높을수록 호흡작용에 의한 양분소모가 많아져 신선도가 떨어지고 쉽게 무르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아침에 수확하여 예냉한 후 선과 및 포장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비가 내릴 때는 수확을 피하고 비 온 직후보다 2~3일 뒤에 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복숭아 고르는 꿀팁
전체적으로 과실이 크고 모양이 균일하며, 꼭지 부분이 둥그스름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포도
품질 관리 요령
포도는 색깔보다 당도를 기준으로 수확해야 하는데, 주요 품종인 '캠벨얼리'는 15.0˚Brix, '거봉'과 '샤인머스캇'은 18.0Brix 이상이 되면 수확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수확은 가급적 온도가 낮은 이른 아침에 하고 햇빛에 비추어 착색 상태를 확인하며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포도 잘 고르는 꿀팁
포도는 껍질 색이 진하고 알이 고르며 송이 크기(400~500g정도)가 적당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송이가 너무 크고 지나치게 알이 많으면, 송이 안쪽에 덜 익은 알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과일 별 품질 관리 요령과 과일 잘 고르는 꿀팁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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