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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산들 음식

국내산 대파와 중국산 대파 구별법과 대파 효능

by 니~킥 니~킥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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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요리 부재료로 없어서는 안돼는 대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파테크'라고 해서 집안에서 파를 기르는 분들이 정말 많이 늘었었습니다.

저도 파를 키웠었고 지금은 아주 얇은 실파만 남아 있답니다 ^^

그럼 지금부터 대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파 효능과 국내산 대파와 중국산 대파 구별법

 

 

대파

대파는 향신채소로 전남 진도, 신안, 강원 평창, 경기 남양주, 고양 등이 주요 생산지이며우리나라 음식의 대표적인 향신 채소로 생으로 상용할 때는 알싸한 매운맛과 특유의 향이 있고, 익히면 단맛을 내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널리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대파는 중국으로부터 유입되어 국내에서 적어도 통일신라시대부터 재배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대파는 재배역사가 오래되었고 우리 국민의 식생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채소 중 하나입니다.

 

 

대파 칼로리

100g당 29kcal

 

대파 고르는법

대파는 잎 부분이 고르게 녹색을 띠며 색이 분명하고, 줄기가 끝까지 곧게 뻗어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흰 뿌리 쪽을 만져보았을 때 너무 무르지 않고 타력이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국내산 대파와 중국산 대파 구별법

종류 구분법
국내산 - 줄기가 짧으며 가늘고, 흰색 부위가 짧음(약 15cm)
- 잎이 많으며 손상된 것이 거의 없고, 대부분 뿌리가 붙은 상태로 유통됨
- 밑 뿌리부분이 중간부분보다 굵음
중국산 - 줄기가 길며 굵고, 흰색 부위가 김(약 30cm)
- 잎이 거의 없으며 손상된 것이 많고, 대부분 뿌리가 제거된 상태로 유통됨
- 밑 뿌리부분이 중간부분보다 가늠

 

대파 보관법

대파를 단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신문지에 잘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며, 물에 닿았을 경우에는 되도록 빨리 이용해야 하고 조리 후 남은 부위는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거나 절단하여 냉동보관하면 된다고 합니다.

일단 대파를 밀폐용기에 보관할 경우 대파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다음 밀폐용기에 크기에 맞게 2등분해서 보관해줍니다.

만약 대파를 스테인레스 용기에 보관을 하게 되면 냉기가 잘 보존되어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파를 플라스틱 밀폐용기에 보관 할 경우에는 키친타올을 깔아 보관해주어야 조금 더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대파를 냉동시켜 보관할 때는 깨끗이 씻은 대파를 먹을만큼의 크기로 잘라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대파 효능

대파는 특유의 향이 있는데 이것은 황화아릴성분 때문인데 파를 잘랐을 때 미끈거리는 부분에 황화아릴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고 합니다.

이 성분은 에너지 생성을 돕는 비타민 B1이 몸속으로 흡수돼 체내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오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 진정작용도 있어 잠이 오지 않을 때 향을 맡으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황화아릴 성분은 질 좋은 식이섬유소로 열량이 없고, 정장효과가 있어 변비를 예방하고 치료한다고 합니다.

대파에 풍부하게 함유된 알리신은 항균작용이 뛰어나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대파에의 살균효과는 디프테리아나 결핵균, 포도상구균 등에 대해 항균작용을 하며 가벼운 염증을 치료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파의 매운맛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액 분비를 돕기 때문에 밥맛이 없고 나른할 때 먹으면 식욕도 생긴다고 합니다.

파의 잎과 줄기는 영양분이 조금 다른데 파의 잎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며 칼슘이 더욱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줄기에는 다당류가 많이 함유돼어 있다고 합니다.

파에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은 암을 예방하고 몸의 저항력을 길러주며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1. 정력 강화

대파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비타민 성분이 인체 호르몬을 정상적으로 분비하게 만들어 주고, 성욕을 자극한다고 합니다.

또, 대파를 부재료로 섭취하게 되면 양기를 보충해 주고 정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해독작용

대파는 추위로 인한 감기, 복통, 발열, 두통, 코막힘 등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대파 주요 성분에는 마늘효소와 초산칼슘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지방, 당류, 카로틴 등 비타민B, 비타민C, 니코틴산,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땀을내고 세균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서 인체의 땀샘을 자극하여 열을 식히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 대파는 호흡기관을 자극해서 가래를 기침으로 배출시키며 대파에 함유된 마늘효소가 세균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데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3. 염증치료

대파는 살균효과가 있어 디프테리아나 결핵균, 포도상구균 등에 대해 항균작용을 하며 가벼운 염증을 치료하며, 특히 이질박테리아와 피부진균을 억제하는데 강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4. 암 예방

대파에 함유된 펙틴 성분이 결장암의 발병을 줄이는 항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대파 내의 마늘효소가 암세포의 생장을 억제하데, 함유되어 있는 미량원소인 셀린이 위액 내의 아질산염의 함량을 줄여주어 위암을 예방하고 각 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 식욕 증진

대파에는 양파와 같이 위액의 분비를 자극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서운이 식욕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비타민 B1 함량이 많은 음식과 함께 섭취하게 되면 음식의 전분과 당분이 열량으로 변환되어 피로 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6. 혈액순환

대파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C가 인체 내 작은 모세혈관을 시완시켜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여 혈압의 상승으로 초래하는 어지러움을 예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대파는 버섯과 함께 섭취하면 혈액순환 촉진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7. 치매예방

대파로 인해 혈액순환에 이로운 작용을 하여 대뇌를 활발하게 유지시켜주어 노인성 치매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8. 냄시 제거

대파에 들어있는 매운 성분이 음식의 비린맛과 노린맛을 제거하고, 기름진 음식의 느끼함을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9. 콜레스테롤

대파에는 콜레스테롤 축적을 줄여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체내 지방이 많고 비만인 사람들에게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지 않은 대파를 장기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체질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0. 변비 예방

대파의 황화아릴 성분은 질 좋은 식이섬유소로 열량이 없고, 정장효과가 있어 변비를 예방하고 치료 할 뿐아니라 체질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11. 우울증 개선

대파에는 신경을 안정시켜주어 우울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12. 불면증 

대파의 황화아릴 성분은 진정작용도 있어 잠이 오지 않을 때 향을 맡으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파 활용법

대파는 생강을 넣어 대파차로 마시면 좋으며, 대파 기름을 내서 각종 요리에 쓰이기도 합니다.

대파 기름은 대파의 향이 은은하게 나기도 하지만 영양적으로도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파 기름을 내면 대파의 지용성 영양성분 섭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대파는 고기를 삶거나 육수를 내는대로 많이 이용하고 양념류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파는 된장과 잘 맞으며 장아찌로 이용하면 이롭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파가 부재료로만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대파로 대파김치를 담가 먹기도 합니다.

대파김치는 연근을 갈아서 넣는 것과 차조로 죽을 만들어 넣는 것이 특징이며, 대파를 2등분해서 만들어야 대파의 점액질이 나오지 않아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대파 섭취시 주의사항

파에 들어있는 비타민C 성분은 열에 약하므로 완전히 익히는 것보다 생으로 요리하거나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파의 생것을 많이 먹으면 파의 매운 성분때문에 위가 자극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면 될것 같습니다.

뿐만아니라 대파의 과도한 섭취는 시력도 손상시킨다고합니다.

보통은 대파가 좋지만 위장질병 또는 궤양병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파는 땀을 나게 하므로 평소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파는 땀샘 자극에 매우 강력하여 체취가 심한 사람과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은 여름철에 적게 먹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대파 효능과 국내산 대파와 중국산 대파 구별법 등 대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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