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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산들 음식

양배추즙 고르는법과 양배추즙 효능

by 니~킥 니~킥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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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양배추 열량 : 100g당 20kcal

 

양배추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3대 장수 식품중 하나라고 합니다.

양배추즙은 2013년 부산대학교에서 인체위암세포(AGS) 성장 억제효과와 HCl-Ethanol로 유발된 흰쥐의 항위염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 2012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황은선은 양배추 추출물의 생리활성 물질 및 암세포 증진 억제 효과가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오기도 했고, 2013년에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적양배추 추출물이 인체 암세포의 세포사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양배추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섭취하기 간편한 양배추즙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시중에는 고온에서 추출하여 영양소가 다 파괴되거나 물을 많이 섞어 양을 늘리는 등 먹으나 마나한 제품들이 너무 많아 주의 깊게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양배추즙 고르는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양배추즙 고르는법과 양배추즙 효능

 

 

좋은 양배추즙 고를 때는 아래의 네 가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1. 비타민U 함량

2. 저온추출

3. 유기농

4. 효소추출

그렇다면 왜 위의 네 가지를 꼭 확인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양배추즙 고를때 꼭 확인해야할 4가지 요소


1. 비타민U 함량​

양배추의 주요 효능들은 비타민U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비타민U 함량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U 는 메틸메티오닌설포늄(methyl methionine sulfonium,MMSC)라고도 불리는 성분으로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점막을 재생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양배추의 핵심 지표성분으로 이 성분 때문에 양배추를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중에는 양을 늘리기 위해 물을 많이 넣고 추출하여 비타민U 함량이 나오지 않는 제품들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물 1리터에 양배추 1kg을 넣어 추출하거나, 물 10리터에 양배추 1kg을 넣어 추출한다고 합니다.

둘다 "양배추추출물 100% 제품이지만 비타민U의 함량은 10배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양배추즙을 고를 땐 반드시 비타민U 함량이 표기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U를 표기한다면 그만큼 제품에 자신이 있다고 봐야 한다고 합니다.

보통 '비타민U 948.15mg'라고 표기가 된다고 합니다.



 2. 저온추출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 10개 중 8~9개는 원물을 고온에서 끓여 압착하는 '열수추출'을 하는데 이 방식은 열에 약한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될 수밖에 없어 먹으나 마나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양배추의 핵심 성분인 비타민U는 열에 극도로 민감하기 때문에 열수 추출하면 완전히 파괴되어 그 효능을 얻을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U가 함유된 ​배암차즈기(배추의 일종)를 가열 처리한 뒤 영양성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총 폴리페놀의 함량은 48.86% 감소했으며, 비타민U는 100%파괴되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케일 열처리에 따른 녹즙의 유산균을 비교 분석한 결과 락토바실러스 속 유산균의 경우 열처리에 의해 모두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마늘추출물을 50~100℃까지 10℃ 간격으로 1시간 동안 열처리 후 항균 활성 물질을 측정한 결과 60℃이상 되면서 활성이 급격히 낮아졌으며 90℃이상에서 10분 이상 가열 시 항균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 용액을 가열살균방법으로 처리한 후 수용성비타민의 감소율을 살펴본 결과, 비타민C 함량이 100℃에서 5초간 가열했을 때 70% 이상 감소하였고 121℃에서는 100%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열수추출로 70~100도 이상의 온도를 가하게 되면 최대 100%까지 영양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반드시 50~60도 이하의 온도에서 추출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합니다. 

 

3. 유기농

농약의 폐해는 생각보다 굉장히 심각하다고 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농작물을 깨끗하게 씻으면 농약이 제거될거라고 생각하지만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농약은 일반 수돗물뿐만 아니라 세척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숯담근물, 식초물, 소금물 등으로 씻어내더라도 20% 이상이 제거되지 않고 남을 수 밖에 없는데 이는 농산물 섭취 시 체내에 축적되게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캐나다에서 1천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아이들 소변에서 검출된 농약수치 대부분이 잔류농약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잔류농약이 체내에 장기간 쌓이게 될 경우 두통, 호흡기 질환 같은 작은 증상부터 불임과 자폐아 출산율은 60%이상 올라가고 암, 치매 등의 중증 질환까지 유발하는데 실제로 국내 농약에 의한 사망자가 연평균 3천여명이 넘는 다고 합니다.

특히 양배추의 경우 농약에 의한 부작용과 피해가 유독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양배추즙만큼은 조금 더 비싸더라도 유기농으로 골라서 먹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효소추출

효소가 고분자 성분을 저분자로 만들어 흡수율이 월등하게 높아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즉, 식물 세포의 각종 생리활성물질(영양분 등)을 흡수하려면 세포를 잘게 쪼개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셀룰로오스 등의 성분들로 매우 단단하게 교차 연결되어 있는 식물세포는 분해하기가 극도로 어려운데, 이렇게 강한 성질의 세포가 모이고 모여 만들어진 나무, 인삼 등이 단단할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합니다.

세포의 생리활성물질을 흡수하려면 고분자인 세포를 저분자로 분해해야 하는데, 셀룰로오스 분해 효소(셀룰라아제)가 인체에는 없어 영양분을 흡수할 수 없고 배출하게 된다고 합니다. 

반면 초식동물은 식물세포성분(셀룰로오스)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있어 잘게 쪼개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끼리나 기린이 풀만 먹고도 육중한 몸집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도 고분자인 세포를 분해하여 저분자로 만든 후 영양분을 온전히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체는 침 속의 아밀라아제가 작용하여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위에선 팹신이 단백질을 분해하며, 소장의 이자액 속 리파아제, 트립신, 말타아제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분해해서 융털에서 흡수되게 한다고 합니다.

단백질 가수분해 효소를 이용하여 돈혈 분말을 제조한 뒤 생체이용률을 비교한 결과 시중에 판매되는 철분 보조제의 체내 생체이용률은 7.50%로 나타난 반면 돈혈 분말의 체내흡수율은 22.00%로 약 2.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호서대학 식품생물공학과 최선주 연구팀에 따르면 발효효소처리한 연잎 추출물은 유효성분인 칼리코신, 포르모노네틴의 추출 함량이 비처리군에 비하여 최대 5배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2018년 국립식량과학원 조동화 박사팀의 발표에 따르면 효소발효 처리한 옥수수 가루의 유리 페놀산 함량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10.5배 높았으며 페룰산은 효소 처리에 의해 각각 2.4배, 20.0배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효소추출을 했느냐 안했느냐에 따라 흡수율과 영양성분의 차이가 매우 크기때문에 꼭 효소처리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양배추즙 효능

양배추는 겉잎과 속잎의 영양소가 조금 다른데 푸른색 겉잎은 비타민A, 철분, 칼슘이 많고 하얀색 속잎은 비타민B군, 비타민C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겉잎과 속잎 모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양배추에 다량 함유된 식이섬유는 다이어트로 생긴 변비를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 U와 디아스타제, 펩신 등의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해 위염에 좋은 음식, 위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양배추에는 당질, 무기질, 단백질,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C, 설포라판, 항궤양성 비타민U, 라이신 등 함유되어 있어 뇌세포의 기능을 촉진하여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양배추에 함유된 키비 놀 성분은 유방과 여러 세포의 막에 장애물을 설치함으로써 에스트로겐의 이상증식을 억제하고 유방암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양배추즙에는 리보플라빈, 카로티노이드, 셀레늄 등의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대장암과 위암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과거 동아대학교 연구결과에 따르면 위암, 혈액암, 결장암 등 인체 각종 암세포의 성장이 양배추 추출물을 투여할 경우 적게는 64%, 많게는 83.9%나 억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이에 양배추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1. 위 건강

2. 항암 효과

3. 해독작용

4. 변비개선

5. 혈액순환 증진

6. 뇌세포 증진

7, 위암, 혈액암, 결장암 억제

8. 대장암, 위암 예방

9. 유방암 예방

 

양배추즙 만들기

양배추즙은 5분이면 만들 정도로 간단하다고 합니다. 

양배추에 물 500ml를 넣고 15분 이상 삶아서 삶은 물을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또, 사과와 양배추를 믹서기에 넣고 함께 갈아 주스처럼 꾸준히 마셔도 좋다고 합니다.

 

양배추즙 부작용

양배추즙에 함유된 라피노오스는 소화가 잘 안되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소화과정에서 장에 가스가 많이 만들어져 복부 팽만감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과민성장증후군이 있다면 양배추즙을 한번에 많이 마시지 않고 소량 섭취를 권한다고 합니다.

또한 양배추즙에는 혈액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K가 있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뇌경색, 심혈관질환으로 항응고제 성분의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양배추즙의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배추즙에는 질소와 황 함유 화합물이 있어 한번에 과량 섭취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져 갑상선 기능이 저하될 수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양배추즙 고르는법과 양배추즙 효능 그리고, 양배추즙 만드는 방법, 양배추즙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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