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고춧가루 혹은 건고추에 곰팡이가 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보통 11월~12월 초 사이에 김장이 끝납니다.
고춧가루를 잘 못 보관을 하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곰팡이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모르고 드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추의 효능과 더불어 고춧가루를 좀 더 보관 할 수있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하니다.
고추 효능과 고춧가루 & 건고추 오래 보관하는 방법
고추 효능
고추는 우리나라 국민의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식 채소로 전체 채소 중 가장 많은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풋고추, 꽈리고추, 청양고추, 오이고추 등 종류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고, 청양 고추 특유의 얼큰한 매운맛과 감칠맛을 지녀 고춧가루 원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고추에는 매운맛을 내는 캡 사이신, 붉은색의 성분인 카로티노이드와 플라보노이드의 항산화성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활성산소가 생기기 쉬운 뇌 세포 막의 산화를 방지하여 치매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고춧가루에 곰팡이가?
고춧가루에 피는 곰팡이는 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고, 현미경으로 살펴봐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곰팡이가 핀지 모르고 섭취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고춧가루와 건고추에 피는 곰팡이 중 아스퍼질러스(Aspergillus spp)와 페니실리움(Penicillium spp) 속이 많다고 합니다.
곰팡이는 습한 환경에서 쉽게 증식하며 일부 아스퍼질러스와 페니실리움 종은 아플라톡신아나 오크라톡신 등의 독소를 생성한다고 합니다.
특히, 아플라톡신은 간암을 유발하는 독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독소에 오염된 고춧가루를 섭취하면 급·만성 중독증이 유발되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고춧가루에 피는 곰팡이에도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고춧가루에 곰팡이가 피는 이유
농촌진흥청 농산물안정성부의 연구에 따르면, 상온 25℃와 고온 30℃의 경우 저장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수분 함량과 수분 활성도가 감소하고 색상이 변해 품질 면에서 장기 저장에 적합하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습도의 경우 93%에 저장했을 때만 고춧가루와 건고추 모두 곰팡이 발생이 크게 증가했고, 69% 이상의 습도에 저장했을 때 고춧가루와 건고추 모두 수분함량과 수분활성도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고춧가루와 건고추에 곰팡이가 피는 이유는 온도와 습도 영향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춧가루 & 건고추 오래 보관하는 방법
1. 좋은 건고추 구입과 적당량 구입하기
일단, 청결하고 상태가 좋은 건고추여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필요한 양만 소량 생산해 오래 저장하지 않고 빨리 소비하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고 합니다.
2. 온도와 습도 관리하기
원료 형태 및 저장 온도와 습도의 변화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고춧가루는 10℃ 및 69% 미만 이하 습도에서, 건고추는 0℃ 및 69% 미만 습도에서 보관해야 곰팡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건고추로 보관하기
모든 시료에서 고춧가루가 건고추보다 곰팡이 발생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즉, 고춧가루보다는 건고추 형태로 저장하는 것이 곰팡이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고추 효능과 고춧가루와 건고추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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