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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산들 음식

12월 제철 식품 대구·도토리·참다래

by 니~킥 니~킥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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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유난히 맛이좋아지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제철 식재료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12월 제철 식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월 제철 식품 대구·도토리·참다래

12월 체절 식재료로는 도토리와 참다래, 그리고 대구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평소 자주 먹지 않는 식재료였다면 제철인 지금 구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구는 다이어트시 단백질 보충으로 제격인 생선이며, 도토리는 뼈 건강을 돕고, 참다래는 장 건강과 변비에 좋다고 합니다.

 

대구

포르투갈의 바칼라우(대구 살을 찢어서 양파와 튀긴 감자, 달걀 등을 섞어 만든 음식), 영국의 피시앤칩스(생선튀김에 감자튀김을 곁들인 음식), 그리고 한국의 생선전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대구를 주로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생선중에 대구를 선택되는 것이 다른 생선보다 살이 담백하고 비리지 않기 때분이라고 합니다. 

 

특히, 씹는 식감이나 고소한 맛도 좋아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도 부담없이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대구는 대표적인 흰살생선으로, 기름진 고기와 달리 저지방에 칼로리도 100g 당 약 90kcal로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다이어트 식단에서 단백질을 보출하기 그만이고, 불포화지방산과 무기질, 비타민B 등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선전이나 시원한 맛의 대구탕, 칼칼한 대구찜(뽈찜) 등으로 요리된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에 먹으면 가장 살이 오른 대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도토리

예로부터 묵이나 전 등으로 섭취해온 도토리는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왔다고 합니다. 주성분은 녹말이며 특수성분으로는 도토리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탄닌은 식물영양소인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변비가 있는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유해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능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도토리묵의 경우 100g 당 45칼로리 밖에 나오지 않아 체중감량이나 비만 치료 식단에도 좋다고 합니다. 국제학술지 기능성식품지에 실린 정민유한국식품연구원 박사팀에 따르면 세포실험에 이어 동물실험에서도 도토리는 비만 쥐의 간과 지방 조직의 무게를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고 합니다. 정민유 박사는 "도토리는 비만예방 효능이 탁월했으며, 혈중콜레스테롤 저하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합니다. 구준한 섭취를 통한 항비만과 혈행 개선의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참다래

참다래는 100여년 전, 뉴질랜드가 만든 헤이워드 품종이 상품화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주요 수입 국가로는 뉴질랜드와 칠레, 미국이 있으며 국내산 참다래의 유통이 끝나는 5월경부터 11월까지 주로 수입된다고 합니다. '참다래'는 우리나라에서 상업화하여 재배되는 4종을 대표하여 칭한다고 합니다. 털이 많은 그린키위, 털이 거의 없는 골드키위 또는 레드키위, 껍질째 먹는 다래, 비단키위가 해당된다고 합니다.

 

참다래는 영양소의 밀도가 가장 높은 과일중 하나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팜다래에 풍부한 비타민C는 오렌지의 2~3배, 사과의 17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비타민 A, B군, E, K가 들어있으며, 임산부에게 중요한 엽산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특히 참다래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액티니딘이 많이 들어있어 요리시 고기를 재울 때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고기를 부드럽게 하면서 동시에 고기 섭취시 소화를 돕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참다래는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 등이 과육보다 껍질에 더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털이 없고 껍질이 얇아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품종도 다양하게 나와 있다고 합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12월 제철 식품 대구·도토리·참다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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