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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차&주스

호흡기에 좋은 오미자·맥문동 차 & 목 통증 완화에 좋은 감초·도라지 차

by 니~킥 니~킥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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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호흡기에 좋은 오미자·맥문동 차와 목 통증 완화에 좋은 감초·도라지 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호흡기에 좋은 오미자·맥문동 차 & 감초·도라지 차

오미자

동의보감에 의하면 오미자는 흩어진 폐의 기운을 수렴해 기침이 나고 숨찬 것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기침으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기운을 체내로 수렴해 준다고 합니다. 이런 효능을 가진 오미자는 맥문동과 함께 우려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맥문동

맥문동은 조경으로 많이 심어 우리에게 친숙한 식물인데, 맥문동은 기치뫄 가래를 멎게 하고 기운을 돋우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더불어 맥문동은 열을 내려 기침과 발열이 동반된 증상을 완화한다고 합니다.

 

오미자·맥문동 차

성질이 차가운 맥문동과 성질이 따뜻한 오미자, 이 둘은 반대되는 듯 보이지만, 점액을 생성해 건조한 목을 촉촉하고 청결하게 해주고 기침을 완화하는 효능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오미자·맥문동 차 만드는 재료 :

오미자 10g, 맥문동 40g, 물 2L

 

1. 말린 오미자 10g과 맥문동 40g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말린 오미자와 맥문동은 인터넷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물 2L를 끓이고 준비한 오미자를 넣은 다음 비가열 상태로 10시간 우려냅니다.

오미자를 물에 넣고 끓이게 되면 오미자에서 쓴맛이 우러나올 수 있어 물을 먼저 끓인 후 불을 끄고 천천히 우려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오미자를 건져내고 맥문동을 넣어 약 20분간 끓이고 맥문동을 건져낸 다음, 차로 마십니다.

 

오미자가 들어가서 새콤달콤한 맛이 나므로 남녀노소 무도 마시기 좋다고 합니다. 호흡기에 좋은 오미자·맥문동 차의 1일 권장량은 500mL로 의약품이 아닌 보조 수단임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감초

'감초 같은 역할'이란 관용구로 친숙한 감초는 열을 내려주고 독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어 열이 나면서 목이 아픈것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며 모든 약의 독성을 해소시키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약용으로 쓰는 부위는 주로 뿌리로 예로부터 약재로 아주 많이 쓰였으며 최근에는 식품 첨가제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감초는 도라지와 차로 제법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도라지

동의보감에 따르면 도라지는 폐 기능이 약해 숨이 찬 것을 치료하고 목구명이 아픈 것을 낫게 한다고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도라지는 길경이라고도 하며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하고 면역력 증진을 돕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감초·도라지 차

감초·도라지 차는 동의보감에도 '감길탕'으로 수록된 처방으로, '찬 기운이 몸속으로 들어와 목구멍이 음식을 넘기거나 뱉지 못하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고 전해지며 지금도 편도염, 인후염 등에 처방되고 있으며 환절기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감초·도라지 차 만드는 재료 :

감초 10g, 도라지 30g, 물 2L

 

1. 말린 감초와 도라지를 깨끗하게 씻습니다.

 

2. 물 2L를 끓이고 준비한 감초를 넣은 다음, 비가열 상태로 5시간 동안 우려냅니다.

 

3. 감초를 건져내고 도라지를 넣어 약 10분간 끓이고 도라지를 건져낸 후 차로 마십니다.

 

※ 도라지를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고 사포닌 성분으로 인해 거품이 생기므로 10분만 끓이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로 목이 따갑고 칼칼한 날에는 감초 도라지 차를 마시면 목 통증 완화에 좋다고 합니다. 감초·도라지 차의 1일 권장량은 500ml라고 합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호흡기에 좋은 오미자·맥문동 차와 목 통증 완화에 좋은 감초·도라지 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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