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차&주스

유자 효능과 유자차 만들기

by 니~킥 니~킥 2021. 12. 3.
반응형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사진 = 농촌진흥청

찬바람이 불면 따뜻하고 달콤한 음료가 생각이 나는데, 커피, 홍차, 밀크티, 핫초코 등 다양한 음료가 있지만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고 많이 먹기 부담스러운 음료일 것입니다. 그런데 유자차는 건강에도 좋고 많도 좋은 겨울 대표 차가 아닐까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자 효능도 알아보고 유자차 만드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유자 효능과 유자차 만들기

유자

유자는 첫 서리를 맞고 수확하며, 맛도 더 진해져 겨울 과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내한성이 약해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고흥, 완도, 장흥, 진도 혹은 제주도와 같이 비교적 따뜻한 곳에서 재배된다고 합니다.

 

유자의 미숙과는 초록색을 띤 청유자로 약용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우리가 유자차를 해먹는 노란색 숙성과는 떡, 정과, 술, 잼, 디저트 등 다양한 곳에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 농촌진흥청

유자나무에는 가시가 달려있어 자라면서 바람에 흔들리면 가시에 찔려 검은 점, 옹이 와 같은 상처가 나곤하는데, 미관상 좋진 않지만 과실 자체치유과정에서 폴리페놀 성분이 나와 건강에 오히려 유용하다고 합니다. 유자는 숙성되는 과정에서 수분이 올랐다 빠지는 것이반복되면서 껍질이 단단하고 울통불통해지며, 껍질이 다 자란 후 속 과일이 자라기 때문에 과실과 껍질 사이에 공간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직접 씨앗부터 기른 실생목이 다른 나무에 접목시켜 자란 유자들보다 단맛도 크기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유자씨

유자씨는 진통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용방법으로는 맛술에 넣어 숙성시켜 사용한다고 합니다. 생선, 혹은 고기 요리에서 비린 맛을 잡고 단백질의 영양분 흡수를 돕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튀김 혹은 기름진 음식이 나오는 음식점에서는 일반 단무지에 과즙을 짜고 남은 과육을 단무지와 함께 두어 유자향이 벤 단무지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낸다고 합니다.

유자 효능

유자는 비타민A와 비타민C, 무기질 및 구연산이 풍부하여 피로회복 식욕 및 소화촉진, 감기 예방, 항균작용, 신경통 완화, 뇌졸중 및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유자의 쓴맛을 내는 성분인 리모넨은 항균 및 항염 작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한 껍질에 함유된 나란진은 콜레스테롤 억제효과와 항산화 및 항염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유자차 만들기

유자차를 만들어 담을 때 유리병을 사용하는데, 유자 속 비타민C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병이 완전히 다 식은 뒤 이용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유자는 철이나, 구리가 함께 있으면 산화가 촉진되기 때문에 금속용기보다는 유리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유자차 만드는 재료 :

유자, 설탕, 유리병, 베이킹소다

 

1. 사용할 유리병을 열탕소독(내열유리인지 꼭 확인하기)을 해줍니다.

 

2. 유자에 베이킹소다를 뿌리 후 10분 뒤 헹거 흐르는 물에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3. 깨끗이 닦아 겉의 물기를 제거한 유자는 꼭지를 따고 반으로 잘라 씨앗을 제거해 줍니다.

 

4. 과육과 껍질을 넓은 숟가락을 이용해 분리시켜줍니다.

 

5. 껍질은 잘게 채를 썰고, 과육은 거름망에 걸러 과즙만 걸러주거나, 과육 통째로 믹서기에 갈아 설탕과 껍질+과육의 비율을 1 : 1로 하여 섞어 완성해 줍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유자 효능과 유자차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