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호주에서 온라인 주방용품 쇼핑 시장이 증가하면서 한국 주방용품 시장도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가장 핫한 국산 프라이팬 브랜드를 알아보겠습니다.
호주에서 핫한 국산 프라이팬 브랜드
호주 주방용품 쇼핑 시장 규모
호주 온라인 주방용품 쇼핑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3억3000만 호주 달러이며 향후 5년간 연평균 5.4%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호주 공중파 TV에서 방영 중이 요리 프로그램 MasterChef와 My Kitchen Rules의 꾸준한 인기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현지 홈쿠킹 트랜드를 이끌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온오프라인 크킹 클라스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호주 제과제빵 분야 가장 유명한 셰프인 Kirsten Tibballs의 온라인 수강 구독자 수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부터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치, 잡채, 양념치킨, 해장국, 부침개 등을 만드는 한국 요리 수업도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인기있다고 합니다.
호준 주요 도시인 시드니, 멜버른 지역의 장기간 도시 봉쇄로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불가해지면서 시민들은 온라인 쇼핑에 익숙해진 상황이며 소비자들은 경쟁력잇는 가격에 주방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웹사이트 상의 가격 비교 옵션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IBIS World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소비자가 온라인 주방용품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가격이며 평판, 환불 규정, 고객 서비스, 배송비, 워런티도 구매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에서 가장 판매율이 높은 주방용품은 냄비, 프라이팬, 궁중팬 등이 포함된 조리용품으로 이 시장의 25.4%로 집에서 베이킹을 하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비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접시, 그릇 등 테이블웨어의 경우 23.3%로 저가의 수입산 그릇이 높은 점유율을 보이지만 세련되고 독특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도 상승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포크, 나이프, 조리도구는 15.9%를 차지하며 온라인 가격 비교를 통해 좋은 품질의 조리용 칼, 조리도구를 구매하는 비율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호주 온라인 주방용품시장 품목별 점유율>
호주 7위 주방용품 수입국 한국 큰 폭으로 증가
호주에서 온라인 주방용품 쇼핑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산 브랜드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특히,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B2C 판매가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기업의 입장에서 eBay, Amazon은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앞서 시장성을 테스트하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합니다.
<호주 주방용품 수입통계>
HS Code 761510으로 본 호주의 주방용품(알루미늄, 프라이팬, 냄비, 식품 용기류 포함) 총 수입액은 2020년 기준 1억862만 달러라고 합니다. 중국이 74.35%로 가장 높은 수입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프랑스(6.44%), 이탈리아(5.07%) 등 글로벌 브랜드 제조국에서 2, 3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뒤를 이어 태국, 덴마크, 인도 순으로 높으며 한국의 경우 7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호주의 대한민국 수입액은 2019년 67만 달러에서 2020년에 125만 달러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한국산 주방용품의 인지도 상승과 함께 수입이 지속 증가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호주에서 판매중인 한국산 프라이팬
1. 해피콜
해피콜 프라이팬의 경우 호주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한국 브랜드로 프라이팬부터 궁중팬, 더블팬, 냄비, 조리도구 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피콜 호주 웹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아시안 주방용품 전문업체 My Cookware, 주방용품 판매점 The Corner Homeware 등에서 유통 중이라고 합니다. 해피콜 호주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시 14일 이내에 환불 또는 교환이 가능하며 12개월 제조사 워런티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프라이팬, 냄비 등은 45~200호주 달러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미만일 경우 배송료는 9.90 호주 달러라고 합니다.
2. 네오플램
세라믹 코팅 주방용품으로 한국과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네오플램은 현지 독점업체 NEOFLAM Australia Pty Ltd를 통해 호주 전역으로 유통 중이라고 합니다. Neoflam Australia 웹사이트와 네오플램 제품이 입점된 리빙용품 판매점 Averee, Mega Boutique, Kitchenstyle, 대형 전자제품 및 생활용품 판매체인 Harvey Norman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방용품의 가격대는 40~220호주 달러이며 배송료는 주문액에 관계없이 14.95호주 달러라고 합니다. 네오플램 호주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시 14일 이내에 환불 또는 교환이 가능하며 limited lifetime warranty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3. 코맨
한국의 주방용품 중소기업 브랜드 코맨은 2020년 KOTRA 멜버른 무역관에서 추진한 '호주 eBay 파워셀러 플랫폼 입점사업'을 통해 해외 첫 수출을 달성한 사례라고 합니다. 현지 파워셀러를 통해 eBay, Amazon, Kogan, MyDeal, Catch 등의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프라이팬, 궁중팬 등을 판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26cm 프라이팬 소비자 가격은 49호주달러이며 K-드라마 '이태원 클라스',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협찬한 자료를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주 소비자 반응을 볼 수 있는 B2C 테스트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첫 입고 제품이 모두 판매되었으며 11월에 2차 오더 물량을 선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그럼 여기까지 호주에서 핫한 국산 프라이팬 브랜드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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