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약재&약재&보양

치마버섯 효능과 특징

by 니~킥 니~킥 2021. 6. 24.
반응형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알려진 치마버섯의 효능과 특징에 댛 알아보려고 합니다.

 

치마버섯 효능과 특징

 

 

치마버섯

치마버섯(Schizophyllum commune)은 버섯의 모양이 여성들이 입는 치마를 닮아서 이름붙여졌다. 

치마버섯은 느타릿과의 버섯으로 전 세계에 걸쳐 분포한다. 

치마버섯은 죽은 나무나 그루터기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내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치마버섯의 갓은 지름 1~3cm 정도로 부채형 또는 치마모양이며, 갓의 색깔은 연한 갈색이지만 흰 털이 잔뜩 붙어 있어 전체적으로 회갈색을 띤다고 합니다.

주름살은 백색 또는 회백색을 띠며, 거친 털이 빽빽이 나 있고, 갓 둘레는 주름살의 수만큼 갈라져 있다고 합니다.

또, 주름살 끝은 부드럽고 이중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조직은 가죽처럼 질기고, 건조하면 움츠러들지만 비가 와서 물을 많이 먹으면 다시 회복된다고 합니다.

대는 없고 갓의 일부가 기주에 부착한 상태로 생활하며, 포자문은 백황색이고, 포자모양은 원통형이라고 합니다.

치마버섯은 사계절 내내 고사목 또는 살아 있는 나무껍질 등에 무리지어 나거나 겹쳐서 발생하며, 나무를 분해하는 부후성 버섯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치마버섯의 식용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았으며 항종양제의 약용으로 이용하는 경우만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실험 결과 치마버섯 속의 베타글루칸이라는 다당체가 항종양 작용을 하고 있음이 밝혀져 주목받고 있으며 항암제 또는 화장품으로 개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버섯도감에는 ‘맛이 있는 버섯’이라고 나와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식용버섯으로는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북한에서는 ‘나무틈새버섯’이라 부르며 약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식용하는데, 특히 윈난지방에서는 건강에 아주 좋은 버섯이라 하여 ‘백삼’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치마버섯은 연중 채집이 가능하여 뿌리 쪽의 잡물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뒀다가 약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치마버섯에서 추출한 시조필란 성분의 항암제를 병원에서 처방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최근 치마버섯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치마버섯을은 인공재배가 쉽기 때문에 산업용으로 다양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연산 채취에 의존할 게 아니라 인공재배를 통해 대량생산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치마버섯 효능

치마버섯은 암 전이 억제 작용과 암 발생 저하 효과가 탁월하며,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또한 피부세포 성장인자의 생성을 촉진해 화상 및 상처 치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치마버섯은 피부에 탄력을 주고 보습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치마버섯 추출물이 함유된 영양크림까지 개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건조한 치마버섯 9~16g에 2ℓ의 물을 붓고 3분의 2 정도가 되도록 달여서 하루 2회 200㎖씩 복용하면 허약한 신체를 돕고 몸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치마버섯은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번식 능력이 강해 수입된 철도용 침목일지라도 최소한의 조건이 갖춰지면 정상적으로 성장을 한다고 합니다. 

치마버섯은 ‘열습균(Split Gill)’으로도 불리는데, 열습균은 ‘세로로 잘 찢어지는 버섯’이라는 뜻으로 동서양 모두 치마버섯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치마버섯의 조직은 자실체 건조 3~4년 후 다시 원형으로 회복시켰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원상회복 능력이 뛰어나서 균류의 재생연구 대상으로 유전공학자들이 자주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화상 및 상처 치유, 피부 재생에 이용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민간에서는 여성들의 백대하 치료제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치마버섯 효능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