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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약재&보양

인삼 특징과 효능그리고, 인삼 종류

by 니~킥 니~킥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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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우리나라는 기후가 온난해지고 있어 인삼 재배지가 북상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인삼은 연작이 불가능하고 한번 심은 땅에 10년간은 다시 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관계로 인삼을 심을 새 땅이 많고 일교차가 커서 기후가 인삼의 품질과 생육환경에 유리한 강원도 영서지방, 경기도에서 대부분의 6년근이 재배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특산품 인삼..

오늘은 인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삼 특징과 효능그리고, 인삼 종류

 

 

인삼 

인삼은 미나리목(Apiales) 두릅나무과(Araliaceae)에 속하는 약용식물이라고 합니다.

한국 법령은 인삼산업법 제2조 제1호로 "오갈피나무과(科) 인삼속(人蔘屬) 식물"로 정의한다고 합니다.

인삼은 약용하는 뿌리가 꼭 사람처럼 생겼기 때문에 인삼(人蔘)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또, 고려인삼 또는 조선인삼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영어로는 ginseng [ˈdʒɪnsɛŋ], 학명으로는 Panax ginseng. 표준 중국어로는 人参(런선, renshen), 일본어로는 高麗人参(고라이닌진), 혹은 朝鮮人参(조센닌진). にんじん(닌진)도 인삼이란 뜻이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당근의 의미로 쓰이므로 전자와 같이 따로 표기한다고 합니다.

그냥 인삼이라고 하면 재배된 인삼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으며, 깊은 산에서 자라는 자연산은 특별히 산삼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본래는 재배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작물로, 한의학의 고전인 상한론(傷寒論)에 나오는 '인삼'은 전부 산삼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삼은 1392년 고려시대에 인공재배에 성공한 이래 쭉 인공재배로도 잘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산 산삼의 경우 재배 인삼에 비해 가격이 수백배 이상 차이나기 때문에 전국의 산을 돌아다니며 오래된 인삼만 캐러 다니는 약초채집꾼인 '심마니'라는 직업도 있다고 합니다. 

인삼은 대부분 뿌리를 사용하고 열매는 그동안 종묘용으로만 사용할 뿐 쓸모가 없다고 여겨 버렸는데, 2016년 7월 인삼 열매가 알코올성 간질환 치료에 특효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기사 열매는 빨간 것이 꼭 산수유같이 생겼지만 조금 작으며 인삼 못지 않게 쓰인다고 합니다.

과거에도 잎과 줄기 부분을 말려서 절단하여 우려 마시는 차류 제품으로 판매한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대의 연구에 따르면 인삼의 대표성분인 사포닌 계열 물질의 함량이 뿌리보다 높다고 알려져 다양한 활용방안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한국 인삼은 일본, 중국, 미국 등 세계 각지의 다른 인삼과 모습만 같을 뿐, 그 품질과 효능 면에서는 많은 차이를 보이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인삼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인삼이 문헌에 등장한 것은 1500여 년 전이라고 합니다. 

한국 인삼이 서양에 처음으로 소개된 것은 1610년 네덜란드 상인에 의해 동인도회사를 통해서 영국에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산삼의 뛰어난 효능이 알려지면서 서양인들은 한국을 산삼이 나는 신비한 나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후 프랑스 선교사 자르투는 1711년 한국의 산삼을 그림으로 묘사하기도 했으며, 벨기에인 고셍은 1902년에 발간한 <조선>에 한국 인삼이 진귀한 특산물로서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에게 진상될 정도로 명성이 높았다고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지금으로부터 200년 전에 <에밀>의 작가 장 자크 루소가 생전에 고려인삼을 애용하였다는 사실이 그의 전집에 나와 있으며, 1996년 프랑스의 전직 대통령 미테랑이 사망하기 전에 3개월의 시한부 인생에서 7개월을 더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려인삼을 복용한 덕분이었다는 내용이 <르몽드>지에 대서특필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 인삼의 효능은 이미 세계적으로 검증되었다고 합니다.

인삼은 다년생식물이기 때문에 오래 묵을 수 있으며(자연산 한정), 오래 묵을수록 약효성분이 더 뛰어나다고 합니다.

 ''연구 중 일환"으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재배인삼은 몇 년 묵은 정도로는 큰 차이가 없고 수확시기에 따라 성분의 함량이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5~6월 수확한 인삼이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좀 더 높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데 인삼의 수명은 그리 길지 않다고 합니다.

빠르게 자라는 인삼은 6년을 넘겨 살기 힘들고 7년 이상이 되면 보통 썩어버린다고 합니다.

산삼이나 산양삼의 경우 느리게 자라기 때문에 더 오래 사는 것이고 100년 근이라며 커다란 삼을 들고 찍은 사진은 대부분 중국산 인삼이라고 합니다.

인삼의 연작을 막는 가장 큰 이유는 인삼 잔여물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병원균 '시린드로카폰 데스트럭턴스(Cylindrocarpon destructans)'에 의한 "인삼 뿌리썩음병"이라는 질병 탓이 크다고 합니다.

이 병균은 숙주인 인삼이 없어도 10년 가량은 땅속에서 버티기 때문에 아예 버린 땅 취급을 하며, 대신 땅콩이나 벼농사 등을 지으면서 윤작을 해왔는데, 최근에는 기술이 발전해서, 아예 땅을 쪄서 균을 죽이는 훈증을 하거나, 길항균을 먼저 살포해 뿌리썩음병의 원인균이 번식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여러 곳에서 자라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자라는 토종인삼으로 약효가 뛰어난 '고려인삼'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인삼은 신농본초경에서 상약에 들어갈 정도로 고대부터 뛰어난 약재로 통했으며, 이미 삼황오제시대부터 불로장생하게 하는 약이라 하여 널리 사용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식물성 약재로서는 최상품에 들어가는 약재라고 합니다.

현재 고려인삼이라는 이름은 현재는 브랜드화되어 KT&G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KGC)가 유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이 중국에 인삼을 수출한 역사는 1000년이 넘기 때문에 중국인들도 한국인삼의 명성을 잘 안다고 합니다. 

물론 중국에서 팔리는 인삼이 양적으로는 서양삼(西洋参)이나 전칠삼(田七参)이 훨씬 많지만, 가격은 고려삼(高麗参)이 훨씬 비싸다고 합니다. 

고려삼은 품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열 배 이상 비싼 경우도 흔하다고 합니다. 

최고 품질의 고려삼은 한 근(300g)에 수백 만원을 넘는다고 합니다.

한국 인삼은 1~3등급을 천(天), 지(地), 양(良)으로 부르는데(4등급 이하는 중저품) 2011년 기준으로 최고품질인 정관장 천의 경우 한 근에 중국에서 18,000위안(310만 원)정도 하고 이보다 품질이 많이 떨어지는 양도 4천 위안(70만 원)정도 한다고 합니다. 

반면, 중국의 일반 전칠삼은 겨우 200위안에 불과. 거의 백배 차이 난다고 합니다. 

 2013년 기준으로 정관장 천급삼 최고가는 620만 원에 달한다. 

즉, 1g에 2만원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엔 미국의 백삼에 밀려 한국의 인삼 세계점유율은 감소추세인데, 그 이유가 중국인들이 백삼이 인삼보다 더 건강에 좋다고 믿어서라고 합니다. 

또, 한국 인삼이 제일 효과가 좋다는 고정관념이 있으나 최근 연구들에 따르면 사포닌과 ginsenosides 함량과 비율이 서로 달라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인삼은 무 뿌리 수준으로 크기가 어마어마한 것도 많다고 합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도 미국삼을 약용으로 썼었으며 로키산맥의 기후가 한국의 인삼 최적지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미국에는 자연산 수백년근 인삼이 상대적으로 종종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워낙 땅이 넓기도 하고, 미국에서는 그동안 인삼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수백년짜리 인삼이 많을 수 밖에 없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록키산맥에서는 산삼 채취 허가가 나는 계절이 되면 자동화기로 중무장한 미국인 심마니들이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2015년 1월 17일 방영된 추적 60분에서는 최근 국내산 인삼 씨앗의 중국 반출에 대한 문제점을 다루었는데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인삼 시장으로 유명한 금산에서 kg도 아니고 톤 단위로 최소 2년 전부터 밀반출되고 있으며 그렇게 반출된 인삼 씨앗은 중국의 길림성 일대 백두산 등지에서 중국 인삼 공정의 일환으로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은 세계 인삼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한국의 총 생산보다 훨씬 많은 양을 동북 3성에서 재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씨앗을 대량으로 밀반출하는 이유는 중국산 인삼에 비해 고려 인삼이 씨앗이 더 많이 나서 이윤이 더 늘어난다는 이유가 지목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인삼공정이 시작된 지 수 년이 흘렀으나 2013년쯤에야 이 문제를 파악한 정부는 밀반출을 통제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인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삼 효능

인삼은 다량의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그 효과가 뛰어나 원기를 회복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혈압과 혈당을 낮추는 기능이 있으며, 노화를 방지하고, 성기능을 회복시키며, 여드름·기미·무좀 등 피부 질환에 잘 들으며,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 등 그 효능에 대해 세계 의학계도 놀랄 정도라고 합니다.

인삼 속 사포닌, 이른바 진세노사이드라는 스테로이드 배당체의 효과는 아직 세포배양이나 동물실험 단계이기는 하지만, 일부 항증식성 효과나 설치류에 대한 실험에서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면역체계에 대한 효과 및 항암효과, 항산화 효과, 몇몇 퇴행성 질환에 대한 효과 등이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식약청에서 6가지 효능인 면역증진, 피로 해소, 혈액순환 개선, 갱년기 완화, 기억력 향상, 항산화에 효과가 있을 가능성을 인정하여 건강기능식품 2등급을 부여했지만, 2등급은 해당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양적으로, 질적으로 과학적 합의를 이끌어내기에 부족한 수준일 때 주는 등급으로, 말그대로 가능성만 인정한 것이지 효과가 있다고 인정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서울대 약학과 연구팀이 진세노사이드(사포닌) 중 디올계에 해당되는 진세노사이드 Rg3가 암세포 뿐만이 아니라 일반 세포도 파괴하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인삼의 한방적 효능을 종합적으로 집약한 인삼칠효설(人蔘七效說)이 있는데 소개해 보겠습니다.

▷▶ 1) 보기구탈(補氣救脫) : 원기를 보하고 허탈을 구한다.(피로회복 및 체력증진)

▷▶ 2) 익혈복맥(益血復脈) : 혈액을 보충하고 맥을 회복시킨다.(빈혈,저혈압,심장쇠약)

▷▶ 3) 양심안신(養心安神) : 마음을 길러주고 정신을 안정시킨다.(노이로제,자율신경계)

▷▶ 4) 생진지갈(生津止渴) : 진액을 생기게하고 갈증을 멈추게 한다. (당뇨)

▷▶ 5) 보폐정단(補肺定喘) : 폐를 보하고 천식을 머무게 한다. (폐결핵, 천식)

▷▶ 6) 건비지사(健脾止瀉) :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위장염, 설사, 변비, 식욕부진)

▷▶ 7) 탁독합창(托毒合瘡) : 독을 배제하고 부스럼을 없앤다.(종기, 피부병, 건조증)

이와 같이 한의학에서는 오래전부터 효능이 찬양받아 왔다.


1. 원기 회복

2. 스트레스 해소

3. 동맥경화증 예방

4. 혈압 낮춤

5. 혈당 낮춤

6. 노화 방지

7. 성기능 회복

8. 피부 질환

9. 알코올 중독 치료

10. 피로 회복

11. 빈혈

12. 당뇨

13. 폐결핵

14. 천식위장염

15. 설사

16. 변비

17. 식욕증진

18. 면역증진

19. 혈액순환 개선

20. 갱년기 완화

21. 기억력 향상

22. 항산화

 

인삼 부작용

사상의학에서는 소양인이 먹으면 부작용이 생긴다고 합니다.

실제로 수삼을 먹으면 쓸데없이 열이 오르는 부작용이 있는 경우가 있으며 인삼과 인삼을 달인 홍삼은 사람에 따라 열이나고 심박이 빨라지며 혈압이 높아져, 사실상 흥분제를 먹은 듯한 상태가 지속되는 부작용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데, 덕분에 밤에 긴장감 때문에 잠을 뒤척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한의사 사이에서 견해에 따라 과민반응이라 하는 사람도 있고 부작용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SSRI 계열이나 NDRI계열의 향정신성 약물을 먹고 있다면 둘의 합작으로 필요이상으로 흥분될수 있으니 같이 먹는 건 자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인삼으로 자양강장 효과보려고 섭취하는 분들주에는 밤에 잠을 못자는 부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작용 홍삼보다 인삼이 더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열이 많은 체질인데도 수삼이든 홍삼이든 먹어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체질에 맞게 섭취하면 될것 같습니다.

인삼 뿌리와 줄기가 연결되는 끄트머리를 뇌두라 하는데, 수삼의 경우 이것을 제거하지 않으면 구토가 유발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감기 등 몸에서 발열이 일어나는 질병에 걸렸을 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삼을 장기 복용하게 되면 두통, 불면증, 소화불량의 부작용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주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뿐만아니라 인삼이 혈압이나 혈당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들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에게는 추천되지 않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대체로 다른 약과 같이 복용시의 위험성은 낮다고 믿어지지만, 항응고제들을 포함한 일부 약품에 대해서는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또, 인삼과 홍삼에는 에스트로겐 유사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자궁근종 등 에스트로겐 과다에 의한 여성질환 환자에게 주의가 요구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인삼 종류

생육환경별로는 재배삼과 장뇌삼, 산삼으로 구별이 된다고 합니다.

진짜 산삼은 혹독한 자연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홀쭉하고 잔뿌리가 길고 가늘다고 합니다. 

지금은 산삼의 씨가 발아하여 난 진짜 산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요즘 일반인이 산삼을 캤다는 뉴스가 자주 들어오는데 이런 산삼은 인삼 재배지에서 새가 재배종 인삼열매를 먹고 산 속 어딘가에 똥을 누었는데 마침 그 곳이 인삼이 자라기에 좋은 땅이라 거기서 싹이 난 것이거나 산양삼(야생에다가 씨뿌려서 난 인삼)을 발견한것일 확률이 크다고 합니다. 

진짜 산삼은 17세기 말엽부터 거의 씨가 말랐다고 합니다. 

 

<< 생육환경별 인삼 종류 >>

▷▶ 재배삼 : 밭에서 재배하여 기른 인삼

▷▶ 장뇌삼 (長腦蔘) : 산삼 씨를 자연삼림속에 뿌려서 기른 인삼, 산양삼이라고도 한다.

▷▶ 산삼 : 야생 인삼. 옛부터 죽은사람도 살리는 약이라고 할 정도로 뛰어나다. 먹으면 킹왕짱급 호랑이 기운이 샘솟는다는 소재로도 유명. 참고로 굵고 큰건 짝퉁이다. 

 

<< 국가별 인삼 종류 >>

▷▶ 고려인삼 : 한국에서 나는 인삼

▷▶ 미국삼 : 미국에서 나는 인삼, 화기삼[23]이라고도 한다.

▷▶ 전칠삼 : 중국에서 나는 인삼

▷▶ 죽절삼 : 일본에서 나는 인삼

 

<< 식재방법별 인삼 종류 >>

▷▶ 직파삼 : 종자를 바로 뿌려서 재배한 인삼. 어지간히 땅이 좋지 않다면 6년근까지 재배하기 어렵다. 무나 당근처럼 곧은 뿌리에 잔뿌리가 바로 붙어있는 원삼이 흔하다.

▷▶ 이식삼 : 종자를 뿌려서 재배한 1년근 묘삼(모종)을 채취한 후 밭을 옮겨서 심어 재배한 인삼. 경기도, 강원도에서 주로 재배되며 홍삼 원료용 6년근이 주로 재배된다. 직파삼에 비해 뿌리가 사방으로 뻗은 난발삼이 주로 나온다.
가공방법에 따라

▷▶ 수삼 : 캐낸 직후 가공하지 않은 인삼

▷▶ 백삼 : 4~6년근 수삼을 원료로 표피를 제거하여 건조한 인삼

▷▶ 홍삼 : 4~6년근 수삼을 증기로 쪄서 만든 적갈색 인삼. 최근 흑홍삼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증기로 찌는 가공단계를 3번 이상으로 늘린 제품이다. 9번 쪄서 말린 '구증구포'삼은 정말 새카맣다.

▷▶ 태극삼 : 80~90도 정도의 물에 잠깐 데쳐서 말린 인삼, 홍삼이 전매로 묶여 있던 때에 홍삼의 제조법을 피해서 만들어진 가공법이다.

▷▶ 곡삼 : 표피 제거 후에 물에 살짝 데치고 실로 묶어 굽힌채로 말린 인삼. 시중에는 거의 유통되지 않으나 한약방에서 많이 사용한다.


<< 법률상 분류 인삼 종류 >>

▷▶ 인삼산업법상 "인삼류" : 아래 것들 모두를 말하는데(인삼산업법 제2조 제7호), 결국 가공방법에 따른 분류이다.

▷▶ 수삼(水蔘) : 말리지 아니한 인삼 (같은 조 제2호)

▷▶ 홍삼(紅蔘) : 수삼을 증기나 그 밖의 방법으로 쪄서 익혀 말린 것으로서 담적갈색·담황갈색·다갈색 또는 농다갈색을 띠는 것 (같은 조 제3호, 같은 법 시행규칙 제1조의2 제1항)

▷▶ 태극삼(太極蔘) : 수삼을 물로 익히거나 그 밖의 방법으로 익혀서 말린 것으로서 담황색·백황색 또는 담갈색을 띠는 것 (같은 법 제2조 제4호, 같은 법 시행규칙 제1조의2 제2항)

▷▶ 백삼(白蔘) : 수삼을 햇볕·열풍 또는 그 밖의 방법으로 익히지 아니하고 말린 것
 그 밖의 인삼 (같은 법 제2조 제6호)

▷▶ 흑삼 : 수삼을 증기나 그 밖의 방법으로 쪄서 익혀 말린 것으로서 담흑갈색 또는 흑다갈색을 띠는 것 (같은 법 시행규칙 제1조의3 제1호)

▷▶ 산양삼 - 특별관리임산물에 해당한다(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 제3호의2)

 

인삼은 워낙 유명산 건강식품이여서 인지 특징도 종류도 정말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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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까지 인삼 특징과 효능그리고, 인삼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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