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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약재&보양

보양식 먹은 후 나타나는 전신 두드러기 원인

by 니~킥 니~킥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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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초복이 지나 중복도 지나갔습니다.

날씨가 정말 덥습니다.

푹푹 찌는 날씨..

정말 말 그래로 푹푹 찌는 듯한 날씨입니다.

이렇게 더울 때는 땀이 많이 나다보니 여름 보양식을 챙겨 먹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이 먹는 것이 삼계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삼계탕 같은 모양식을 먹고 난 후, 전신 두드러기로 고생을 한다면 다시는 보양식을 먹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양식 먹은 후 나타나는 전신 두드러기 원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보양식 먹은 후 나타나는 전신 두드러기 원인

 

여름 보양식으로 보통 삼계탕을 많이 먹습니다.

그런데 삼계탕에 보양 효과를 더하겠다며 옻을 더해 만든 음식인 옻닭도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옻은 동의보감에 위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산나물로 쓰여 있다고 하는데, 현대에 이르러서는 오히려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 음식이 됐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옻이 유발할 수 있는 극심한 알레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옻에는 전신성 접촉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항원인 '우루시올'이 함유돼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옻나물 관련 식픔에 우루시올이 검출되지 않도록 제한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옻칠 된 가구를 통해 어릴 적 우루시올에 노출되었다가, 나이가 들어 보양식으로 다시 노출했을 때 급성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실제 중앙대병원 피부과 유광호 교수팀이 지난 10년 동안 옻에 의한 전신성 접촉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옻 알레르기 환자 대부분은 환절기 보양식을 즐겨 먹는 40대 이상 중년이었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많은 원인은 옻 나물을 채취하다가 피부에ㅐ 닿아 피부염이 발생하는 경우였다고 합니다.

옻으로 인한 전신성 접촉피부염은 단순히 피부 두드러기 유발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부분 환자는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평균 2주간의 입원이나 통원치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20% 정도의 환자들은 간 수치가 상승하는 등 염증이 전신 장기까지 침범해 손상할 수 있어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전에 옻닭을 먹은 후, 아무렇지도 않았다면 안심하고 먹으도 될까요?

절대 드렇지 않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옻칠 가구에 노출되는 등 처음 옻에 노출됐을 때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다시 노출됐을 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반응이 약했다가 다음 노출 때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들은 웬만해서는 옻 섭취는 피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도 아버지가 옻으로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다시는 먹지 않는 음식이 되었지만,,

저는 옻의 효능도 무시할 수 없고 너무 강한 옻이 아니라면 별 반응이 없어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으니 옻에 대한 위험성을 알고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옻 독에 오르지 않는 약이 있는데, 어떤분은 약을 먹으면 옻독이 오르지 않는데, 어떤분은 약을 먹어도 옻독이 오른다고 합니다.

그게 바로 우리 아버지 이야기 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보양식 먹은 후 나타나는 전신 두드러기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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