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당뇨병 예방 '콩'으로 해결!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임신성 당뇨병 예방에 콩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임신성 당뇨병 예방 '콩'으로 해결!

 

최근 콩의 섭취가 임신성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합니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임신 20주 이후 당뇨병이 처음 진단되는 경우를 말한다고 합니다.

 

지난 2021년 11월 중국 쓰촨대학교 연구팀이 국제 학술지 'BMC 임신과 출산(BMC Pregnancy and Childbirth)'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40g 이상의 콩을 섭취한 임신부는 그렇지 않은 임신부에 비해 임신성 당뇨병을 발병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팀이 임신 13주에서 24주 사이의 임신부 249명을 대상으로 식이 섭취량에 따른 임신성 당뇨병, 제왕절개 여부, 거대아 등 임신 결과에 대한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매일 콩을 40g 이하로 섭취한 그룹은 40g 이상을 섭취한 그룹보다 임신성 당뇨병 발생률이 12.5% 더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지난해 5월 국제학술지 유럽영양학저널(European Jourmal of Nutrition)에 발표된 일본 오사카의과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에서도 이소플라본과 콩 식품의 섭취가 증가할수록 임신성 당뇨병 발병 위험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콩의 이소플라본을 가장 많이(64mg/일) 섭취한 그룹은 가장 적게(8.4mg/일) 섭취한 그룹보다 임신성 당뇨병 발병 위험이 1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이소플라본 섭취량이 매일 10mg씩 증가하면 임신성 당뇨병 발병 위험은 2% 낮아졌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임신 전이나 임신 초기에 충분한 콩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임신성 당뇨병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임신성 당뇨병 예방에 좋은 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