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봄철이 되면 어떤 것을 조심해야 할까요? 비로 식중독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봄철 식중독이 왜 위험한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봄철 진짜 위험한 식중독
쌀쌀한 3월이 점점 끝나고, 이제는 따스한 4월 되었습니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으니, 도시락을 싸 들고 봄 나들이를 떠나기에 가장 완벽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벚꽃 명소에서 꽃구경을 즐기시려는 분들이 무척이나 많았을 것입니다.
이처럼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을 즐기기 시작하는 봄은 여러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계절이라고 합니다.
여름보다 위험한 식중독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발생한 식중독 환자 가운데 32%가 4~6월 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16%를 기록한 1~3월과 15%를 기록한 10~11월보다 2배나 더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봄철 식중독의 주된 원인은 '야외활동으로 인한 장시간 음식물 방치'라고 합니다. 특히 봄철에는 아이스박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식중독을 유바라는 미생물이 증식하기 쉽다고 합니다.
게다가 차량 트렁크를 이용해 도시락을 운반할 경우, 미생물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갖춰지게 된다고 합니다. 식약청의 자료에 따르면, 차량 트렁크의 온도는 외부보다 약 6℃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여기에 냉장상태였던 계란을 보관했더니, 단 2시간 만에 식중독균이 가장 잘 자라는 온도인 36℃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한편, 봄철 도시락의 대표 메뉴인 '김밥'과 '샌드위치'는 다른 식품보다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조리 과정에서 계란 껍질에 있는 살모넬라균이 음식을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문제가 운전 중에 발생하게 되면 운전에 집중하기 어려워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본의 아니게 과속을 하거나 불법 주정차 후 용변을 해결하는 경우가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지만, 교통안전을 고려했을 때는 악영향을 기치는 만큼 음식 관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식중독 예방법
봄철 식중독을 가장 확실하게 예방하는 방법은 '가급적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혹여 먼 거리까지 이동해야 한다면, 반드시 아이스박스를 사용해 음식물을 '냉장보관'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소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보관방법만큼이나, 조리방법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도시락을 만드는 데에 사용할 재료는 반드시 흐르는 수돗물로 깨끗이 세척해야 하며, 조리 시에는 중심부가 익을 때까지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고 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해 도시락을 먹을 때에도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합니다. 도시락 섭취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가급적 젓가락이나 포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람의 손에 의해 음식물이 미생물에 오염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혹여 음식물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맛이 이상하다면, 음식이 상한 것일 수도 있기때문에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조리과정에서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김밥'과 '샌드위치'는 포도상구균'에 의해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자료 = 도로교통공단
그럼 여기가지 봄철이면 가강 비상이 되는 식중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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