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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차&주스

구기자·오미자 효능과 활용

by 니~킥 니~킥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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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미자·구기자

오늘은 구기자와 오미자를 활용한 차의 효능과 활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기자·오미자 효능과 활용

약용작물 가운데 한방차로 제조할 수 있는 것으로는 구기자, 오미자, 산슈유, 도라지, 인삼 등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구기자는 면역력 증진에 좋은 한방차 재료인데, 은근하게 퍼지는 달콤함과 구수한 맛을 동시에 가져다주는 차 재료로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구기자차 효능과 활용

구기자를 서양에서는 고지베리라 부르며, 이미 항산화효과가 높은 슈퍼푸드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활성산소(질병과 노화의 원인) 제거능력을 측정하는 항산화 효능 검사에서 고지베리는 2만5100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오렌지(750), 딸기(1200) 보다 훨신 높았다고 합니다.

또하 농식품화학저널에 실린 농촌진흥청과 이화여대의 공동연구에서는 구기자추출물을 섭취한 시험군에서 항산화효소(CAT) 활성이 대조군에 비해 약 6% 늘고, DNA 손상은 약 41% 줄었다고 합니다.

 

또, 구긱자는 뇌에 좋다고 합니다.

베타인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혈전을 제거해주고 혈압을 낮춰주는데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성분을 저해하고 심혈관 관련 예방에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독소를 배출해준다고 합니다.

구기자의 베타인 성분은 독성물질 배출 및 해독, 간세포의 재생에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간 손상 회복에 도움을 주어 알코올 분해 및 피로회복 시력 개선에도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 구기자는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는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하고 얼굴빛을 희게하여 몸이 허약해서 생긴 병을 다스리며 오래 먹으면 몸을 건강하게 하여 무병장수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며, 기력 강화 및 갱년기 증상 완화성 기능 장애 등의 개선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기자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다고 합니다.

 

구기자 차를 직접 만든다면 말린 구기자 30g에 물 1리터를 넣고 센 불에서 10분, 중불과 약한 불에서 30분 씩 끓여줍니다.

반 정도 조려지면 열매를 건져내줍니다.

그리고, 물에 끊이기 전, 말린 구기자를 팬에 살짝 볶으면 구수한 맛이 더해진다고 합니다.

 

 

오미자차 효능과 활용

오미자 역시 인기있는 한방차 재료인데, '단맛, 신맛, 슨맛, 매운맛, 짠맛'의 다섯 가지 독특한 맛을 가졌으며, 고유의 붉은 색과 향이 감각을 자극해 음료로 제조하기 좋다고 합니다.

다섯가지의 맛이 우리 몸의 오장인 심장, 폐장, 신장, 위장, 비장에 녹아들어 각 장기의 기능을 좋게 한다고 합니다.

 

오미자는 자양강장이 좋은 한방 재료의 일종으로 건강 효능이 많고 약용으로의 호라용가치도 매우 높다고 합니다.

실제로 동의보감에도 "심신이 피로하고 쇠약한 허로를 치유하며 몸을 보하고 남성의 정력을 증진시켜준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미자의 효능을 높이는 여러 성분 중에서도 핵심 성분인 리그난을 주목해야 하는데, 오미자의 씨앗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리그난은 신진대사와 생리활동을 촉진시켜주는 물질로 항산화, 항암, 항염, 피부건강, 간 보호 및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오미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환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어깨와 목의 결림을 개선하고 눈의 피로도를 낮추어준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오미자는 수렴작용이 강해 식은땀, 갈증, 시력 감퇴, 빈뇨, 천식, 비염, 감기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미자차는 최근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독특한 맛과 항산화기능이 풍부한 슈퍼푸드로 알려지면서 식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오미자차는 새콤한 맛을 가진 건강기능성 음료로 수출량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오미자 음료와 오미자청의 수출은 지난 2017년 이후 주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중이라고 합니다.

외국인에게 낯선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 말 기준으로 10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오미자의 붉은 색상은 상그리아나 와인처럼 파티나 모임에도 잘 어울리는 색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국립원예특작학원 약용작물 자료에 따르면 오미자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물질 등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간 기능 강화에도 이롭기 때문에 술을 만신 다음날 마셔도 좋다고 합니다.

또, 탄산수나 탄산음료를 넣어주면 오미자에이드로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오미자 섭취시 주의사항

오미자는 뛰어난 건강 효능을 갖추고 있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산성 음식인 오미자는 속스림, 위통 드의 부작용 증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 위가 예민하다거나 궤양, 역류성 식도염이 잦은 사람들은 섭취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출처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오미자 차·구기자 차 효능과 활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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