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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조식품

약과 맞지 않는 음식 궁합

by 니~킥 니~킥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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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약도 다양하고 음식도 넘쳐나는 시대라 약을 먹을 때 알아야 할 것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약과 음식 궁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약과 맞지 않는 음식 궁합 

알레르기 약과 맞지 않는 음식 궁합 ▶ 과일주스·알코올 

 

피부나 호흡기를 자극하는 물질이 몸 안에 들어오면 이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히스타민'이라는 성분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콧물이 심하게 흐르는 비염을 유발하거나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과도한 면역반응을 일으켜 되려 힘들게 하는 '히스타민'의 분비를 억제시키는 약이 바로 '항히스타민제'라고 합니다. 비염 약을 먹으면 너무 졸려서 일을 할 때는 복용을 피하게 되는데, 항히스타민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이 바로 졸음과어지러운 증상이라고 합니다. 알코올은 이 약의 중추신경 억제 효과나 졸음을 배가 될 수 있어 피해야 하고, 과일주스는 위 산도에 영향을 주어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운전을 해야 하거나 일에 집중해야 할 때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약과 맞지 않는 음식 궁합  ▶ 칼슘, 철 보충제, 콩 식품, 호두, 식이섬유, 자몽주스, 커피 

건강검진 중에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긴 걸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데, 식욕은 떨어졌는데 체중은 증가하고, 추위를 심하게 타고, 피로감과 근육통이 심한 증상하고, 추위를 심하게 타고, 피로감과근육통이 심한 증상을 보이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이 갑상 호르몬을 필요로 하는 만큼 충분히 만들어 내지 못해서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제인 '레보티로신'은 음식물이 있으면 흡수가 방해되어 공복에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칼슘이나 철 보충제, 콩으로 만든 식품은 약을 복용한 후 4시간은 지나야 섭취가 권장되고, 콩가루, 목화씨 가루, 호두 및 식이섬유 등은 의사와 복용량을 상의한 후에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자몽 주스나 커피는 갑상선기능저하증 약의 흡수를 지연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갑상선기능저하증 약은 장기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항생제와 맞지 않는 음식 궁합 ▶ 유제품, 카페인, 알코올, 비타민

감염증에 쓰는 항생제는 약의 종류에 따라 조심해야 할 음식이 많다고 합니다.

 

1. 요로 감염에 주로 사용되는 '퀴놀론계 항균제' 중 '시프로플록사신'

시프로플록사신은 유제품이나 칼슘 강화 오렌지주스, 미네랄 복합제와 같이 복용하면 약의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으니 약을 복용하기 2시간 전후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시프로프로사신을 복용할 때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이나 음료수를 섭취하면 퀴놀론계 항규제 중 시프로플록사신이 카페인의 배설을 억제해서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잠을 못 잘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2. 여드름 치료나 세균성 폐렴에 주로 사용되는 '테트라사이클린계 항균제'

테트라사이클린계 항균제는 우유, 낙농제품, 제산제, 철을 함유한 비타민과 함께 복용하면 약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약 복용 1시간 전과 약 복용 후 2시간 내에는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알코올은 테트라사이클린계 항균제의 반감기를 감소시켜서 약효 소실을 빨라지게 하므로 금주는 필수라고 합니다.

 

3. 옥사졸리다논계 항균제인 '리네졸리드'

 '리네졸리드'는 '티라민'이 함유된 음식이나 음료와 복용하면 혈압을 갑자기 높일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티라민은 절이거나 발효시킨 오래된 음식이나 훈제한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치즈, 요거트, 사워크림, 말린 소시지, 캐비아, 과메기, 멸치, 된장, 간장, 건과일, 통조림 돼지고기, 지나치게 익은 과일 등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그럼 여기까지 약과 맞지 않는 음식 궁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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