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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산들 음식

생강 효능·구입법·보관법과 생강정과 만들기

by 니~킥 니~킥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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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몸을 따뜻하게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는 생강에 대해 알아보고 생강 효능과 구입법,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고 생강정과 만드는 방법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생강 효능·구입법·보관법과 생강정과 만들기

생강

생강은 생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열대식물로 단자엽식물강 생강목 생강과에 속하며 주로 인도와 말레이군도 등 열대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생강속은 인도, 말레이시아에 많은 방향성종과 중앙아메리카에 분포하는 방향성이 없는 종으로 구분이 된다고 합니다. 또, 생강은 세계에 가장 잘 알려진 향신료 중 하나이고, 2천여 년 전 중국에서 약초로 소개된 것이 처음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생강은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약용이나 음식 식재료로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분이 있어서 동양에서는 생약으로 먹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 서양에서는 주로 향신료로 활요했다고 합니다. 식용으로 먹는 뿌리는 땅속줄기로 번식하는 덩이줄기이고 알싸한 매운 맛과 향긋한 냄새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뿌리줄기를 향신료로 이용하는 생강과 어린순이나 이삭으로 된 꽃인 화수를 식용하는 양하가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려 현종 때 생강이 왕의 하사품으로 쓰여졌다는 생강에 관한 처음 기록은 11세기이전부터 생강 재배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생강의 독특한 향과 매운맛은 향신채소로서 이용되거나 식욕증진과 함께 독성을 중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왕에게 올리는 진상품의 항목이었으며 생강차를 감기약으로는 물론 소화제로도 마셨던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생강은 다른 채소에 비해 고온에서 잘 자라는 편이지만 수분 유지가 안 되는 건조한 밭에서는 재배가 어렵다고 합니다. 어려서는 반그늘에 견디지만 생육기에는 햇볕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중 하나라고 합니다. 생강의 발아온도는 18℃ 이상이며 20~30℃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서 15℃ 이하에서 생육이 정지되고, 10℃ 이하가 되면 부패된다고 합니다. 

 

생강은 대개 9월에 출하가 시작되는데 서리가 내리기 전인 11월 말까지 캐는 것이 가장 싱싱하고 특유의 알싸함과 향긋함이 강하다고 합니다.

 

생강 효능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뿌리채소로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높이는데, 이로운 점이 많은 생강은 식재료가 아닌 간식으로도 활동된다고 합니다.

 

생강의 풍미성분은 정유성분과 매운맛 성분을 함유하는 올레오레진으로 분류 된다고 합니다. 특히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 진제론 및 쇼가올 등이 항산화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몸의 찬기운을 밖으로 내보내고 따뜻함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감기에 좋다고 합니다.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진저롤 성분은 냄새를 없애주고 각종 세균을 소독해준다고 합니다. 또, 생강은 성분이 따뜻해서 체내에 침범한 차가운 기운을 발산하고, 소화계를 따뜻하게 해주어 차가운 기운으로 인한 구토나 설사를 멈추게 해준다고 합니다.

 

생강에 있는 매운 성분과 정유성분이 혈관을 늘려주고 혈액을 정화하며, 혈액순환을 도와 관절염, 생리통, 두통을 멎게 해주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 생강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방지해주고, 혈액의 점도를 낮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담즙을 촉진시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생강의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는 살균작용을 도와 우리 몸에 있는 각종 균 등에 강한 살균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한의약에서는 한약재 중 무려 70~80%에 생강이 들어 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강은 열이 많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꺼번에 많이 섭취할 경우 위산 과다 분비가 일어나 위 점막이 손상될 수도 있어 지나친 섭취는 금물이라고 합니다.

 

생강 구입법

육질이 단단하고 크며, 황토색을 나타내는 것으로 한 덩어리에 여러 조각이 붙어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알아 굵고 넓으며 껍질에 주름이 적으며 잘 벗겨지는 것이 좋고, 고유의 매운맛과 향기가 강하며 색이 다소 짙고, 모양이 울퉁불퉁한 것이 좋고, 껍질이 잘 벗겨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생강 보관법

손질한 생강은 2~3일 내에 먹는 것이 좋은데, 껍질을 벗긴 생강을 비닐이나 젖은 행주에 싸서 냉장보관 후 꺼내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식재료로 두고 쓸 때는 생강을 잘 씻어 도톰하게 썬 다음, 수분을 없앤 뒤 비닐 팩에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보관할 경우에는 흙이 붙어 있는 채로 신문지 등에 싸서 온도의 변화가 적은 흙이나 모래에 묻어둡니다. 그리고, 비닐봉지에 넣어 0~5℃ 사이의 냉장 보관을 하는 경우에는 봉지에 구멍을 뚫어두어야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생강을 깨끗이 씻어 편으로 썰어 말리면 오랫동안 보관하며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강 손질법

흙을 털고 깨끗이 씻은 다음 껍질을 벗기고 요리에 사용하면 됩니다.

 

생강정과 만들기

생강정과는 생강을 얇게 썰어 설탕을 넣어 끓여 만든 달콤한 영양 간식이라고 합니다. 생강정과는 재료는 생강과 설탕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강과 설탕의 비율은 3 : 2 정도로 맞춰주면 된다고 합니다. 완성된 생강정과는 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강정과 만드는 재료 :

생강 200g, 설탕 130g

 

1. 생강은 깨끗이 씻어 흙을 털어낸 뒤, 숟가락으로 껍질을 벗겨줍니다.

 

2. 손질한 생강은 강판을 이용해 얇게 썰어줍니다.

 

3. 얄게 썬 생강을 3~4시간 정도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줍니다.

 

4. 물에 담가 놓은 생강을 끓는 물에 10분 이상 끓여줍니다. 다 끓었다면 채를 이용해 물기를 빼줍니다.

5. 팬에 끓인 생강과 설탕을 놓고 설탕이 물처럼 변할 때까지 저어줍니다.

이때, 불은 중간불에 놔둡니다.

 

6. 설탕이 녹아 투명해지면 약불로 생강을 약 30분 정도 계속 뒤적여 줍니다.

이때, 설탕이 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7. 계속 젓다 보면 녹았던 설탕이 알갱이로 변하는데, 이때 생강을 꺼내 키친타월에 생강을 식혀줍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생강 효능·구입법·보관법과 생강정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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