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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생활정보

느끼함을 잡는 설 음식 궁합

by 니~킥 니~킥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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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느끼함을 잡는 설 음식 궁합을 알아보겠습니다.

 

느끼함을 잡는 설 음식 궁합

잡채나 떡갈비 등 설 음식들은 대부분 기름진 메뉴가 많이 있습니다. 모두 입맛을 사로잡는 맛잇는 음식이지만 연휴 내내 기름진 음식들을 마주하다보면 어느새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의 조리에는 상큼한 과일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새콤함으로 입맛을 돋워주면서 고기에 부족한 항산화물질과 식이섬유도 보충해줍니다. 특히, 올 설에 출하되는 사과와 배는 지난해 보다 가격도 저렴하며 품질도 우수한 편이라고 합니다.

 

고기 음식에는 종류별로 어울리는 과일 궁합이 있습니다. 먼저 고기를 넣고 기름에 볶은 잡채의 경우 시원한 배가 잘 어울립니다. 썰어 놓은 배에 채소와 오징어, 새우를 넣고 유자 겨자 소스로 버무리면, 일반 잡채보다 열량이 낮으면서도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배에는 루테올린(luteolin)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기침이나 가래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또한, 효소가 풍부해 식후 소화를 돕는 작용도 합니다.

 

보쌈에는 사과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통삼겹살 보쌈은 보쌈김치와 함께 올리지만 사과와도 맛의 궁합이 좋습니다. 납작썬 사과와 함께 접시에 곁들이면 고기의 느끼함을 덜어주면서 상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낙지 초회를 만들 때에도 사과를 채 썰어 내면 좋습니다. 사과는 비타민C가 많은 과일로 피로회복이나 활력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차례상에 올리는 두부구이는 단감과 어울린다고 합니다. 다진 단감에 간장과 레몬즙 등을 넣고 감 드레싱을 만든후 두부구이에 곁들이면 된다고 합니다. 단감은 비타민C가 귤보다 많이 들어있으며, 비타민A 또한 풍부하므로 눈을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학생에게 좋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느끼함을 잡는 설 음식 궁합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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