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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생활

겨울철 갱년기 여성이 알아야 할 건강수칙

by 니~킥 니~킥 202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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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추운 겨울이 유독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폐경기를 앞두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40~50대 중장년 여성들이라고 합니다. 갱년기에 흔히 겪는 대표적인 증상인 '안면홍조'와 '골다공증'은 추운 겨울철에 그 증세가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외 높은 기온 차로 인해 급격한 체온변화와 얼굴이 빨개지고 열이 나는 홍조 증상이 자주 나타나며, 빙판길 낙상사고는 뼈가 약해져 있는 갱년기 여성들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 나타나는 갱년기 안면 홍조 등의 신체적 증상과 갱년기의 정서적 증상은 수면 방해와 에너지를 저하시킬 수 있어 불안감이나 상실감,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생활습관과의 변화와 함께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겨울청 갱년기 여성이 알아야할 건강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갱년기 여성이 알아야 할 건강수칙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필수 영양소 보충

갱년기 여성의 안면홍조와 골다공증 증상의 개선을 위해서는 천연 에스트로겐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의 경우 갱년기로 인해 나타나는 골밀도 저하를 억제해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 열성 홍조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영양소로, 대두나 메주콩과 같은 콩과식물에 많이 함유돼 이써 이들 음식을 각별히 신경 써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석류, 농황색채소, 멸치, 달걀 등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은 뼈를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균형잡힌 식사가 갱년기 건강관리의 기본이지만 식사때 마다 필요한 영양소를 빼놓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어렵다면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 된다고 합니다.

 

골밀도 향상 및 안면홍조 완화를 위한 적절한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근력ㅇㄹ 강화시켜 골밀도 감소로 의한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되며, 안면홍조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다만, 강도 높은 운동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어 피해야 하며, 하루, 30분 이상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특히, 오후 12~4시 사이 20~40분 정도 야외 운동을 진행하면 미네랄 흡수를 돕는 비타민 D가 생성돼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외출 시 체온 보호와 미끄럼 예방을 위한 복장

외출 시 갱년기 홍조를 관리하려면 추운 날씨에 체온을 잃지 않도록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 적정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이 차가운 공기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막고, 외출 후에는 얼굴을 가볍게 마사지하며 온기를 더해주면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해 발생하는 자극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곳곳에 얼어붙은 빙판길 안전을 위해 믹럼 방지 기능이 있는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고, 걸을 때에도 주위에 빙판길이나 물기가 없는지 주의하며 걷는 습관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료 = 헬스조선

 

 

 

그럼 여기까지 겨울철 갱년기 여성이 알아야 할 건강수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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