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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조식품

혈당 약 줄이거나 끊는 방법

by 니~킥 니~킥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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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혹시, '아픈 데 없이 컨디션이 좋다. 당뇨병에 좋은 음식만 먹는다. 운동을 열심히 한다. 그러니까 당뇨 약을 끊어도 될 것 같다. 평생 안 먹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하며 당뇨병 관리를 열심히 했기때문에 혈당 약 먹기가 부담스러워 혈당 약을 줄이거나 끊은적 있으신가요? 하지만, 병원에서는 대부분 약을 끊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계속 먹어야 한다고 의사들은 권하는데, 정말 평생 혈당 약을 먹는 방법밖에 없을 까요? 정말 혈당 약을 줄이거나 끊는 방법이 없을까요?

 

오늘은 혈당 약 줄이거나 끊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혈당 약 줄이거나 끊는 방법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당뇨병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해서 혈당이 높아진 대사질환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치료의 목표는 완치가 아니라고합니다. 높아진 혈당을  적절하게 관리해서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목표이고, 혈당을 관리하는 혈당 약을 먹는 이유도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모은영 교수는 "혈당 약을 복용해서 혈당 조절이 잘 유지되면 당뇨병 합병증이 예방되는 효과가 있다"며 "만약 약을 중단하게 되면 다시 혈당이 상승하게 되어 이로 인해 합병증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당뇨병 합병증은 심장마비, 뇌졸증, 신부전, 망막증, 신경합병증 등이 있으며, 일단 발병되면 치료가 어렵다고 합니다. 따라서 혈당 약은 치명적 합병증을 예방하는 약이라고 봐야 한다고 합니다.

 

당뇨병이 심하지 않아도 약물치료를 권하는 연구 결과가 많은데, 초기 당뇨병 환자가 약물치료를 꾸준히 하지 않으면 합병증 발생 위험이 2.3배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당뇨병 초기 단계부터 꾸준히 약물치료를 받은 경우는 약 20%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모은영 교수는 "혈당 약을 먹어서 얻는 이익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크고 합병증에 의한 증상이 발생하여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 되돌리기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증상이 없을 때 철저한 혈당 조절을 해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간혹 검사 결과가 좋아서 임의로 혈당 약을 끊고 정기검진을 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식전 혈당은 80~130mg/dL, 식후 2시간 혈당은 180mg/dL 미만, 당화혈색소는 6.5% 미만으로 조절이 된다면 문제가 생기지 않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혈당은 늘 변한다는 점인데, 약을 끊고 정기검진을 하지 않는 사이에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혈당 약을 먹더라도 꼭 해야 하는 것 3가지

혈당 약만 잘 먹는 것만으로는 당뇨병 합병증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합니다.

약물치료를 하고 있어도 반드시 생황 습관을 개선해야 혈당을 잘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한다.

식습관이 불규칙하면 혈당 조절이 어렵고 약물에 따라 저혈당 등 부작용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자가 혈당을 기록한다.

모은영 교수는 "자가 혈당을 확인하면 약물치료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있고 혈당 조절이 잘 안 될 때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3. 약물 복용을 한 후 이상 반응(부작용)이 잇다면 스스로 판단하여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의료진과 상의한다.

 

 

혈당 약 줄이거나 끊는 필수 생활습관 5가지

혈당 약을 줄이거나 끊는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비장한 각오로 시도했지만 혈당이 올라거서 다시 약을 먹거나 용량  늘리는 경우도 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잘못된 생활습관을 모조리 고치겠다는 각오 정도는 해야 한다고 합니다.

 

혈당 약을 줄이건 끊기 위한 필수 생활습관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과체중, 비만이면 식생활 개선 및 운동을 통해 체중을 5% 이상 줄이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개별화된 영양요법 교육을 받아서 적절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 비율을 정하고 그대로 실천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2.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먹는다.

 

3. 설탕, 꿀 등 단순당 섭취를 콜레스테롤고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4 음주는 하지 않는다.

 

5. 운동은 유산소운동과 저항운동을 함께하는 것이 좋다.

유산소운동은 일주일에 150분 이상은 하고 중강도를 유지해야하며, 일주일에 적어도 3일 이상 하고 연속해서 2일 이상 쉬지 않고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항운동은 금기가 없 한 주일에 2회 이상 하며, 앉거나 누워서 생활하는 시간을 확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모은영 교수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약을 중단했어도 이것이 절대 당뇨병이 완치된 것을 의미하지 않늗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운동과 식사요법이 잘못되면 언제든지 혈당이 치솟을 수 있다며, 생활습관을 잘 유지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혈당이 다시 오를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으면서 검사를 지속해야 한다고 합니다.

 

출처 건강다이제스트

 

 

 

그럼 여기까지 혈당 약 줄이거나 끊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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