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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생활

잘못 먹으면 실명??(항생제 종류와 사용법)

by 니~킥 니~킥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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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감기에 걸리거나 우리 몸 어딘가 염증이 생겼을 때 병원에서 처방받는 것 중 하나가 '항생제'입니다. 그런데 쉽게 접할 수 있는 약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코로나19로부터 건강을 챙기기 위해 항생제를 임의로 사용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항생제 종류와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항생제 종류와 사용법

항생제란?

항생제는 미생물에 의해 만들어진 물질로써 다른 미생물의 성장이나 생명을 막는 약으로, 자연에서 진균(곰팡이)과 같은 미생물이 생존 경쟁의 관계에 있는 세균을 억제하기 위해 만드는 물질로부터 우연히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발견된 항생제인 페니실린이 1940년대에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세균에 의한 질병(간염질환)과 그로 인한 사망이 급격히 줄어들게 됐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과학의 발전에 힘입어 다양한 항생제가 개발, 합성됨에 따라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항생제 종류

현재 사용되고 있는 항생제는 그 작용 기전과 항균범위에 따라 구분된다고 합니다.

 

작용하는 부위에 따라서 세포벽, 세포막, 리보좀, 핵산에 작용하는 항생제로 나눌 수 있고, 항생제가 효과를 나타내는 세균의 범위에 따라서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 모노박탐, 카바페넘, 아미노글리코사이드, 퀴놀론 등으로 다양하게 분류된다고 합니다.

작용범위 항생제 종류
세포벽 합성 억제 베타락탐계(B-lactams) 항생제, 반코마이신 등
세포막 투과의 변화 암포테리신, 폴리믹신 등
단백 합성 억제 테트라사이클린, 아미노글리코사이드, 마크로라이드 등
핵산 합성 억제 리팜핀, 퀴놀론
엽산 합성 억제 설파계, 피리메타민

 

항생제 사용 및 부작용

항생제는 전문의약품으로, 병원 처방 없이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파악한 후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하는 의약품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항생제 사용은 각각의 약리학적 특성 및 항균 범위, 작용 깆ㄴ, 내성 여부, 약물 상호작용 등 다양한 의학적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항생제를 투약 받아야할 경우, 최근의 항생제 복용력, 과거 항생제에 대한 부작용의 발생 여부를 의사에게 말해야 하며 임신이나 다른 약제의 복용 등의 상태를 상세히 알려 항생제에 대한 금기증이 있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특성 때문에 항생제는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통해 질환에 따른 적절한 처방을 받아야만 구입할 수 있으며, 처방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항생제 치료 시 약 5% 정도에서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부작용이 발생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약물을 중단하면 2~3일 이내에 회복되지만, 약물을 끊어도 회복이 어렵거나 쇼크, 뇌염, 실명 등 입원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항생제의 계열에 따른 특징적인 형태도 있지만 각각의 항생제에 관련돼 나타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혈액(혈소판감소, 빈혈, 호산구 증가증 등), 과민반응(피부발진, 소양감 등), 신경계(두통, 어지러움, 불면, 시력 이상, 청력 저하 등), 심장 (흉부 불편감, 부종 등), 취장관(소화불량, 오심, 구토, 설사, 변비 등) 간(급성 간부전, 황달 등), 신독성(급성신부전 등) 등에 관련된 것이 있다고 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항생제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항생제 종류와 사용법 그리고, 항생제 사용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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