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색깔별 영양성분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다양한 색을 자랑하는 새콤달콤한 파프리카 색깔별 영양성분을 알아보겠습니다.

파프리카 색깔별 영양성분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는 파프리카는 아삭한 식감과 달큼함을 자랑하지만 특유의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식재료입니다. 날것으로도 먹고 볶아도 먹는 파프리카는 빨강, 노랑, 주황, 초록 등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각에 예민한 사람들은 색에 따라 맛의 차이를 느끼기도 하는데, 과연 파프리카 색깔 별로 있는 영양성분도 다른지 데이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파프리카 색깔병 영양성분 함량(100g 기준)

파프리카 속 철분(mg) 생것 기준

자료 = flaticon, 식품의약품안전처

 

체내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서 산소를 각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철분'은 초록색 파프리카에 가장 많이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100g당 1.3mg으로 다른 색 파프리카에 비해 약 2배 이상 높았는데,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고 '베타카로틴'은 빨강 파프리카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파프리카 속 베타카로틴(㎍) 생것 기준

자료 = flaticon, 식품의약품안전처

 

파프리카 속 비타민B2(mg) 생것 기준

자료 = flaticon, 식품의약품안전처

 

각종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리보플라빈(비타민B2)' 또한 빨강 파프리카에 가장 많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보리 100g 기준 약 0.1mg의 리보플라빈이 들어있는데, 빨강 파프리카 100g(성인 주먹만 한 크기의 4/5 정도 분량)을 섭취하면 보리 100g을 섭취했을 때와 비슷한 양의 리보플라빈을 보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파프리카 속 비타민 C(mg) 생것 기준

자료 = flaticon, 식품의약품안전처

 

비타민C는 초록색 파프리카에 가장 많이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성인 기준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은 100mg인데, 초록 파프리카 1개면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비타민C는 모두 충족했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똑같은 파프리카라도 색깔에 따라 들어있는 영양소 함량이 다르다는 사실, 정말 흥미롭습니다. 다양한 파프리카의 색깔별 효능을 알았으니 오늘부터라도 다양한 색의 파프리카를 섭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료 =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그럼 여기까지 파프리카 색깔별 영양성분을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