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봄 제철 음식 더덕과 주꾸미, 딸기, 바지락에 대해 알아보고 바지락을 이용한 봉골레 파스타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봄 제철 음식 더덕·주꾸미·딸기·바지락(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코로나19 상황에 마냥 즐거운 봄은 아니지만, 곧 봄을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낮에는 햇살이 따뜻하여 베란다 화분에 싹이 하나 둘 비집고 나옵니다. 봄은 생명력이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봄이 되면 몸이 나른하며 입맛도 없게 됩니다. 또, 새 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도 학교에 다니다 보면 부쩍 피곤해한다고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건강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봄 제철음식 더덕, 주꾸미, 딸기, 바지락에 대해 알아보고 바지락을 이용한 맛있는 레시피 봉골레 파스타 만드는 방법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봄 제철 음식
시장과 마트에 나가면 확실히 제철 과일과 음식이 많이 보입니다. 봄에 먹어야 할 제철 음식으로는 쑥과 딸기, 주꾸미, 달래, 한라봉, 바지락, 꼬막, 냉이, 더덕, 매실, 우엉 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 바지락, 주꾸미, 더덕, 딸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더덕
강한 향이 특징인 더덕은 사포닌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알칼리성이라 산성이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또, 더덕은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기관지 질환, 혈당조직, 자양강장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종종 더덕을 재워놓고 구워 먹거나 그냥 반찬으로 먹기도 하는데, 더덕은 뿌리가 희고 굵으며, 주름이 깊지 않고 전체적으로 곧게 뻗어 있는 걸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울퉁불퉁하지 않은 것으로 골라 밀대로 잘 두드리면 더욱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만약 더덕 껍질 벗기는 것이 힘들다면 불에 살짝 구운 뒤 돌려 깎으면 쉽게 벗겨진다고 합니다.
주꾸미
보통은 봄이 되면 축제가 열릴 정도로 주꾸미는 봄이 제철인 음식입니다. 주꾸미에는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많으며, 저칼로리면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비타민B2와 철분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딸기
지금은 하우스 딸기도 많이 나오지만, 예전에는 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딸기였습니다. 딸기에는 비타민C가 많이 있어 여러 호르몬을 조정해 체력을 강하게 해 줍니다. 또한, 피부에도 좋고 부신피질 기능을 왕성하게 해주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많아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바지락
칼국수나 파스타르도 좋고 볶음으로도 제격인 바지락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조개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찾는 조개지만, 산란기인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는 독이 있다고 합니다.
바지락은 마그네슘과 칼슘이 많으며, 생체 면역력에 좋은 효소와 효소생산에 필요한 구리도 많다고 합니다. 조갯살 100그램에는 계란의 5배나 되는 50 밀리그램의 마그네슘이 있다고 합니다 이 물질은 천연 진정제로 불려 항 스트레스 작용을 하며 에너지 생성과정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무기질이 많아 대사 조절작용으로 병후 원기회복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바지락을 고를 때는 입이 닫히고 패각이 윤기 나고 흠집이 없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채취하고 오래되면 패각이 탁한 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바지락은 보통 해감되어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 번 더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소금물 속에 30분 이상 담가 두면 더욱 깔끔하다고 합니다. 만약 해감되지 않은 바지락이라면 반나절 동안 검은 비닐봉지를 씌워 놓아두면 된다고 합니다.
봉골레 파스타 만드는 재료 :
올리브유 3큰술, 마늘 5쪽, 페페론치노(혹 청양고추), 파스타면 80g, 바지락 1봉, 화이트 와인 2큰술, 소금, 후추, 면 삶은 물 약간
1. 면을 잘 삶아 줍니다.
보통 파스타 면은 4인분 기준으로 삶을 때 7~8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하지만, 개인 취향에 따라 파스타 면을 끊어보거나 먹어보면서 결정을 해도 됩니다. 그리고, 삶은 면을 건진 후, 올리브 유를 한 방울 정도 뿌려 놓으면 눌어붙지 않고 윤기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2. 올리브유를 팬에 두르고 마늘과 페페론치노(청양고추)를 넣고 볶아줍니다.
마늘만 넣어도 되고,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페페론치노를 부수면서 볶아줍니다.
3. 바지락을 넣은 후, 와인(or 청주)을 넣어 익혀줍니다.
4. 바지락이 익으면 면과 면 삶은 물을 넣어 볶아줍니다.
취향에 따라 방울토마토를 구워 토핑을 해도 좋고 허브 잎을 활용해 꾸며주어도 좋습니다.
봄은 생기가 도는 새싹을 비롯한 각종 생물이 피어나는 계절입니다. 그렇지만 아직 겨울에 익숙해진 몸이 적응하는 과정이라 자도 자도 졸립고 피곤합니다. 무엇보다 제철 음식으로 건강을 챙겨야 할 계절이라고 합니다. 봄 제철 음식으로 건강하고 생기 있는 봄을 맞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료 =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그럼 여기까지 봄 제철 음식 더덕과 주꾸미, 딸기, 바지락에 대해 알아보고 바지락을 활용한 봉골레 파스타 만드는 방법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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