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낮춰주는 음식 5가지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몸의 체온을 조금이라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 있다고 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팥은 몸의 열을 내려주고 당뇨에 좋은 약용 식품이라고 합니다.

팥은 겨울 동짓날 팥죽을 쒀 먹거나, 떡이나 빵의 앙금으로 시용하기도 하고 여름에는 팥빙수를 만들어 사계절 내내 애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팥의 주성분은 탄수화물(68.4%)과 단백질(19.3%)이며 각종 무기질, 비타민과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열·이뇨작용을 도와 열독을 소변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시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한방에서는 상체가 발달하고 체내에 열이 많은 소양인에게 팥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팥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이뇨작용을 하고, 피부와 모공의 오염물질을 없애주어 아토피 피부염과 기미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예로부터 세안과 미용에 이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또한 팥에는 비타민 B군이 풍부해탄수화물의 소화 흡수 및 피로감 개선, 기억력 감소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붉은 팥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어 곡류에 팥을 넣어 먹으면 영양학적으로 보완이 된다고 합니다.

성인병 예방에 좋은 차가운 성질의 건강 곡물에는 메밀이 있다고 합니다.

메밀은 탄수화물(74%), 단백질(11.5%), 지질, 무기질, 비타민 등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곡류에 결핍되어 있는 라이신과 루틴의 함량이 높은데, 루틴은 성인병과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며 이뇨작용을 도와 대, 소변을 원활하게 해주고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 피부와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해 주는 비타민 B2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메밀은 찬 성질을 갖고 있어 체내에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지만 평소 소화 기능이 약하고 찬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가 잘 나는 사람은 메밀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껍질에 영양이 더 풍부한 여름 만능 채소 가지는 여름철 먹으면 좋은 식재료중 하나라고 합니다.

가지는 수분 함량이 94%ㄹ 매우 높고, 칼륨도 풍부해 이뇨작용을 돕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며, 100g당 17kcal의 저열량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에 좋고, 가지의 보랏빛을 내는 안토시아닌계 색소인 히아신과 나스닌은 혈관 속에 쌓이는 노폐물을 제거해 암이나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뿐만아니라 시력 저하 예방해주기도 하며, 스코폴라민 성분은 경련을 억제하고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약재로 쓰던 칡뿌리는 열을 내리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해열 작용 외에 해독, 발한에도 효능이 있어 평소 얼굴이 붉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 술을 즐기는 사람, 다한증 환자에게 좋다고 합니다.

칡은 뿌리를 잘게 잘라 말렸다가 차로 즐기기도 하고 연한 순을 나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지만, 즙을 내어 먹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고합니다.

칡즙은 특히 갱년기 여성들에게 좋기로 유명한데,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인 열감과 안면 홍조를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식이 섬유와 사포니이 많이 들어 있어 성인병과 암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오이는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에도 좋아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오이마사지를 하는데, 오이마사지는 더운 환경에 자극 받은 피부 위의 차가운 오이를 올려놓으면 진정 효과와 수분 공급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오이의 찬 성질은 체열을 내리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오이의 이소크엘시트린 성분은 이뇨를 도와 부기 감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즉, 오이를 얼굴에 붙이면 열 오른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고, 차가운 오이를 아삭아삭 씹어 먹으면 열 오른 몸을 진정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체온 낮춰주는 음식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식을 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