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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약재&보양

삽주(창출)효능과 활용

by 니~킥 니~킥 202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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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건강에 이로운 음식 소개해볼까합니다.

 

저도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자꾸 몸에 좋은 음식에 마음이 가는 나이인것 같습니다.

 

이름은 삽주라고 하고, 창출이라는 이름도 있었습니다.

 

그럼 바로 삽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삽주란?

삽주는 예로부터 뿌리와 새순을 구황식물로 이용해 왔다고 합니다.

 

삽주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삽주는 우리나라 각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며 산지의 건조한 곳에서 자라며, 뿌리줄기는 굵고 길며 마디가 있고 향기가 있습니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몇 개 갈라지며 높이가 30~100cm까지 자라며 9월~10월에 열매가 익습니다.

 

삽주의 어린순은 향긋하고 맛이 좋아 나물이나 비빔밥의 재료로 사용되고 뿌리는 약재로 사용하는데 뿌리를 가루 내어 먹거나 오래 달여 고를 만들어 꾸준히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온갖 병이 사라져 장수한다는 한약 집성바의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삽주 생것은 100g당 40kcal 입니다.

 

삽주 뿌리는 창출과 백출로 나뉘는데 뿌리를 그냥 말리면 창출, 껍질을 벗겨서 말리면 백출, 또는 오래된 뿌리는 창출, 새로 나온 뿌리는 백출이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창출과 백출은 약재로 쓰이는데 효능이 다르다고 합니다.

 

한방에서 창출이라는 약재는 발한, 이뇨, 진통, 건위 등에 효능이 있어 식욕부진, 소화불량, 위장염, 감기 등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삽주는 한국, 중국 동북부, 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삽주와 비슷한 종류로 잎자루가 없는 것을 용원삽주라고 한다고 합니다.

 

삽주의 효능

삽주는 비타민A, D의 함량이 높습니다. 뿌리의 주성분은 아트락틸론인데 이것이 후각을 자극해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돕습니다.

삽주는 생강, 감초와 함께 먹으면 감기에 좋다고 합니다.

 

삽주 고르는법

삽주는 겨울나기 전 싹이 죽고 양분이 뿌리로 갔을 때 채취한 것이 좋습니다.

 

삽주 손질법

삽주는 흙을 털어내고 잔뿌리를 제거합니다. 어린잎을 먹을 때는 쓴 맛이 있으므로 데친 후에 물에 여러 번 우려낸 후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삽주 보관법

삽주를 분말로 이용할 때는 햇볕에 잘 말려 거칠게 빻아 사용합니다.

 

삽주 활용

삽주는 반찬으로는 국, 튀김, 나물, 샐러드 비빔밥의 재료로 쓰이고 햇볕에 말려 가루를 만들어 물에 담갔다가 차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는 뿌리는 햇볓에 말린 후 쪄서 여러 번 달인 후에 고(膏)로 만들어 먹습니다.

삽주의 뿌리는 약재로 쓰기도 하지만, 독한 술을 부어 팝 주술로 이용을 하기도 합니다.

또, 삽주는 장마 때 습기 제거를 위해 훈증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삽주주

삽주 뿌리 말린 것에 소주를 부어 만든술

 

삽주주 만들기

삽주주를 담그기 위해서는 삽주 뿌리 말린 것 200g, 소주 1.8L가 필요하며, 삽주 뿌리를 얇게 썰어 깨끗이 씻어 용기에 담고 독한 소주를 부어 밀봉합니다.

 

서늘한 곳에서 3~6개월 정도 지나면 향긋한 삽주술이 됩니다. 소주잔으로 하루 2~3회 식전 또는 식후에 따끈하게 데워서 매번 50~60cc씩 마시면 좋고, 마실 때 꿀이나 설탕을 가미하여 마셔도 좋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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