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모양도 맛도 조금씩 다른 상추 종류 아시나요?
예전에는 다 같은 상추인줄 알았는데 맛도 영양도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로메인 상추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로메인 맛있는 쌈채로 추천
로메인
로메인은 상추의 일종으로 로마인들이 대중적으로 즐겨 먹던 상추라하여 '로메인'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로메인 상추를 코스(Cos) 상추라고도 하는데, 이는 코스(Cos) 섬에서 유래하였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로메인 상추의 원산지가 코스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일반 상추와 달리 잎이 겹겹이 겹쳐지면서 위로 자라는데 우리나라에는 크게 적로메인, 청로메인, 미니 로메인의 3가지가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로메인은 일반 상추보다 쓴맛이 덜하고 특유의 고소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썰거나 혹은 포기째 샐러드로 먹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시저 샐러드가 바로 자르지 않은 로메인에 드레싱과 쿠르통을 뿌려 먹는 샐러드라고 합니다.
또, 샐러드 외에 쌈 채소로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로메일 열량
100g당 29kcal
로메인 영양성분
로메인은 수분(90.6%)뿐 아니라 탄수화물(6.4%)과 단백질, 지질, 각종 비타민, 그리고 칼슘과 칼륨, 인 등의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로메인 100g당 비타민C 일일 권장 섭취량의 45%가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건조를 막아주고 잇몸을 튼튼하게 해 잇몸 출혈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산후 여성의 경우 젖 분비량을 증가시켜주며,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도 함유되어있어 안구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로메인 고르는법
고소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로메인은 잎에 윤기가 흐르면서 고유의 색이 선명한 것, 그리고 잎에 점이 없이 깨끗하며 연하고 도톰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세척된 로메인을 구매할 때는 냉장 보관되어 있던 것을 구매해야 한다고 합니다.
로메인도 상추와 마찬가지로 잎을 잘랐을 때 하얀 우윳빛 유액을 갖고 있으니 참고하여 구매하면 된다고 합니다.
로메인 손질법
로메인은 지저분한 잎은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쌈 채소 등 생으로 먹기 위해 아삭한 식감을 살리려면 찬물이나 얼음물에 담가 놓은 뒤 물기를 제거한 후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볶음용으로 사용할 때는 먹기 편한 크기로 잘라 조리하면 된다고 합니다.
로메인 보관법
로메인은 가급적 빨리 먹는 것이 좋지만 보관이 필요할 경우에는 다른 채소류와 마찬가지로 씻지 않은 상태에서 한 번에 먹을 만큼 나누어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 비닐 팩에 담은 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고 합니다.
로메인 활용
샐러드, 비빔밥, 김밥의 재료, 볶음면, 국수의 고명, 쌈채소, 스프링롤, 시저샐러드, 샌드위치, 피자의 재료, 주스 등
그럼 지금까지 맛있는 쌈채소 로메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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