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건강하게" 먹는법!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배고플 대 라면이 생각난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쫄깃한 면발과 익숙한 냄새가 강력한 유혹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라면이 간식뿐만 아니라 식사도 대신합니다. 그렇다면 라면을 자주 먹으면 영양분을 섭취하는 데 문제가 없을까요? 오늘은 라면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라면 "건강하게" 먹는 법!

라면에 들어있는 포화지방과 나트륨

라면 1개(120g)의 경우 탄수화물이 75~77g으로 가장 많고, 단백질 9~12g, 지방 12~16g, 나트륨 1550~1700mg, 포화지방산 4.5~8g 등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포화지방산과 나트륨이 라면 '나쁜 점'으로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 '포화지방'하면 떠오르는 느낌은 바로 '포화지방'이 비만의 주범이며 몸에 해롭다는 점입니다. 포화지방의 과다 섭취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전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에 이어 심장질환(심막·심근경색)과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라면 삶은 물 버리기

라면은 "팜유"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포화 지방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팜 나무(기름야자)의 열매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입니다. 포화지방은 쇠기름, 돼지기름 등 동물성 기름 뿐 아니라 버터, 팜유, 코코넛 기름에도 많습니다. 따라서 식물성 기름인 팜유로 가공했으니 건강에 더 좋다는 일부 광고는 옳다고 보기 어렵다(질병관리청 자료)고 합니다. 일부 업체에서 기름에 튀기지 않은 라면을 출시하는 것은 이런 문제점을 의식했기 때문입니다. 면을 끓였을 때 기름이 뜬 물을 버리면 라면의 열량을 줄일 수 있지만 너무 번거로워 실천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라면에 넣는 김치와 야채 

라면을 자주 먹는다면 몸에 나쁜 포화지방과 짠맛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라면을 먹은 뒤 뱃속에서 지방 흡수를 줄이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질병관리본부 자료)고 합니다. 그런데, 김치를 넣는 사람이 많은데 소금에 절여서 너무 짜다는 게 문제라고 합니다.

 

라면에는 이미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김치를 함께 먹으면 나트륨 섭취를 크게 늘릴 수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짜게 음식을 먹는 것은 고혈압을 유발하고 살이 찌는 등 건강에 해롭다고 합니다. 하지만, 라면에 생야채를 넣으면 나트륨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를 대 파, 계란, 버섯, 브로콜리로 보충

라면을 끓일 대 파, 계란, 버섯, 브로콜리를 넣으면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파는 철분, 비타민 A와 C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의 성분 중 비타민 B는 파의 흰 부분에 많습니다. 녹색 부분에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또,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A와 철도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버섯은 식이섬유가 많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내리는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이렇게 라면에 이러한 음식을 첨가하면 맛뿐만 아니라 영양소를 보강하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라면도 '건강하게' 먹기

라면을 끓일 때 스프를 절반 정도 넣어도 맛에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크지만 짜게 먹는 식습관을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고혈압은 물론 혈관질환, 위암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라면 국물에는 소금과 합성첨가물이 다량 함유돼 있어 그대로 두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라면을 끊을 수 없다면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라면을 자주 먹는다면 김치만 곁들이지 말고 소금에 절이지 않은 생 채소와 달걀 등을 넣어 영양소 보강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료 = 코메디닷컴(https://kormedi.com)

 

 

 

 

 

 

 

그럼 여기까지 라면 건강하게 먹어야 하는 이유와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