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와 눈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건조한 겨울철에는 호흡기 질환과 더불어 안구건조증, 각막염 등 눈 건강에 위협을 받기 때문에 더욱 눈 건강을 잘 챙길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는 루테인을 들 수 있는데 루테인 말고도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들이 있다고 합니다.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눈이 우리 신체 장기 중 정말 소중한 기관이라는 것을 강조한 말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기관이지만, 사실 최근 우리는 눈을 잘 관리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컴퓨터로 일을 하고 있고 스마트폰을 보는 것이 일상이다 보니 눈이 쉽게 건조해지기도 하고, 피로해져 눈의 피로감으로 인해 두통을 겪는 분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건조한 겨울철에는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드는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는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은 건조한 느낌을 주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심하면 시리고 따끔한 통증, 충혈, 시력저하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눈물이 줄줄 흘러내려 이건 눈물 과다증이 아닌가 걱정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도 안과에서 진료를 보면 안구 건조증으로 진단을 받기도 하다고 합니다. 안구 표면에 붙어있어야 할 눈물층이 붙어있지 못하면서 안구는 건조해지고 눈물은 계속 흘러내리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눈물이 많이 흐른다고 해서 안구건조증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또, 한번 나빠진 안구세포는 대부분 재생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 눈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거나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하는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럼 바로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눈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와 눈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

눈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원료에는 영양성분인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기능성 원료로는 마리골드 꽃 추출물, 헤마토코쿠스 추출물, 빌베리 추출물, 루테인과 지아잔틴 추출물 등이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A

비타민A하면 전통적으로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눈 비타민'이라는 별명이 있기도 합니다. 눈 망막에 있는 감광 색소인 로돕신의 생산에 도움 주기 때문에, 실제로 비타민 A가 결핍된 경우에는 야맹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용량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임산부에 있어서는 반드시 용량을 확인해서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레티놀로 하루 500IU 이상 복용 시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위험이 있어 하루 복용량이 500IU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체로서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되는 물질입니다. 당근과 시금치와 같은 녹황색 채소와 해조류에 많이 함유돼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A와 같이 로돕신의 형성을 도와 약한 빛을 감지할 수 있어 어두운 곳에서 시각적응을 위해 필요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체내에서 필요한 만큼만 비타민 A로 전환되기 때문에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에 비해서는 보다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루테인·지아잔틴

이 두 가지 성분이 주목받는 이유는 시신경이 몰려 있는 황반내황반 내 존재하는 2가지 색소가 바로 루테인과 지아잔틴이기 때문인데, 빛을 받아 상을 선명하고 정확하게 보여주는 황반 내 색소 밀도 유지가 눈 건강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을 통해 황반 색소의 밀도 유지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40대부터 루테인이 서서히 감소한다고 하니, 평소 눈에 자외선 노출이 많다면 마리골드꽃추출물 등 루테인의 섭취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헤마토코쿠스 추출물·빌베리 추출물

헤마토코쿠스 추출물과 빌베리 추출물 이 두 가지 성분은 눈에 혈액 및 영양성분을 원활하게 공급해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헤마토코쿠스 추출물은 해조류, 새우, 연어 등에 풍부한 카로티노이드계 색소의 한 종류이며, 빌베리 추출물은 베리류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을 말한다고 합니다. 헤마토코쿠스 추출물이나 빌베리 추출물 모두 항산화 작용으로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눈 건강 보조식품 섭취 시 주의사항

이런 위의 성분들은 눈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는 성분들인데, 최근 성분들이 복합적으로 들어있거나 EPA 및 DHA 함유유지 등과 혼합돼서 들어 있는 형태로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복합제를 먹을 때는 현재 나의 불편한 증상에 도움이 된는지, 혹은 내가 지급 섭취 중인 다른 영양성분과 중복되거나 상충되는 성분은 없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먹는 것이 좋기 때문에 꼭 약사와 상담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만약 안과 질환이 있다면 의사의 소견을 받아 먹는 것을 권장하며, 눈 건강을 챙기기 위해 먹는다고 하더라도 성분과 용량에 대한 꼼꼼한 확인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과 양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질병이 오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도 좋지만, 단순히 공부를 많이 하는 수험생이 눈 건강을 위해 먹는다거나 눈 수술 후 회복을 위해 복용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각 영양성분별로 주원료와 부원료의 함량을 꼼꼼히 따져 여러 영양제를 복용할 경우 기능이 중복되지 않아도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건강기능식품은 어디까지나 인체의 기능이나 생리학적 작용 등에 유용한 효과를 위해 섭취하는, 다시 말해 보조적인 것이지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를 위한 의약품과는 다르다는 점 꼭 기억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치 루테인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만 먹으면 '눈 건강이 바로 좋아진다', '눈이 하나도 안 피곤해진다', '황반변성이나 백내장이 치료된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 어디까지나 보조제라는 점 꼭 기억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대는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지 확인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눈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눈 건강을 위해 사실 영양성분을 잘 챙겨 먹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생활 습관 내에서 눈 건강을 도움이 되는 작은 실천들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화면을 오래 보아야 한다면 의식적으로 눈 자주 깜빡이기, 안구를 상하 좌우로 굴리며 안구 스트레칭 하기, 건조하지 않도록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기, 냉난방기의 바람이 직접 눈을 향하지 않게 하기,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 붙이기 등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1. 눈 자주 깜빡이기

 

2. 안구 스트레칭 하기

 

3. 적절한 습도 유지하기

 

4. 냉난방기 직접 눈 향하게 하지 않기

 

5.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 붙이기

 

자료 = 식약처

 

 

 

 

 

그렁 여기까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눈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