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농촌진흥청이 자생식물인 '기린초' 잎이 치매 증상의 하나인 인지기능장애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기린초 효능과 복용법, 섭취시 주의사항
농촌진흥청이 기린초의 잎이 치매 증상의 하나인 인지기능장애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힌것은 정말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추정 치매 환자 수가 84만 명(2020년)에 이르는 상황에서 치매의 주요 증상인 인지기능장애를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식물자원을 발굴했다는 것입니다.
먼저 이번 연구를 통해 기린초 잎 추출물이 치매 치료제인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저해제'와 비슷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물 실험을 한 결과, 기린초 잎 추출물 투여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각 항체에 반응한 세포 수가 증가해 인지기능장애를 완화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2021년 2월 국내 전문학술지인 한국약용작물학회지에 '트리메틸틴이 처리된 흰쥐에서 기린초 잎 추출물의 인지장애 완화 효과'라는 제목으로 실리고, 특허 등록도 마쳤다고 합니다.
기린초란?
기린초는 돌나물과로 바위에 착생해 자라는 자생식물이라고 합니다.
한국, 일본, 중국 등 온대지방에 분호하고 우리나라는 산지, 바위 등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무공해 지역에서 자란다는 기린초는 잎이 두툼해 가뭄에도 잘 견디는 편이라고 합니다.
기린초는 여러해 살이로 잎은 길이 3~6cm 정도이고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앞뒤에 모두 털이 없다고 합니다.
또, 줄기가 기린의 목처럼 곧게 위로 뻗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기린초 체취는 6월부터 9월초순까지가 좋으며 나물용으로 체취를 할 때는 꽃이 피기 전 부드러운 잎을 체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기린초 효능
2014년 농촌진흥청은 기린초가 온도 저감 효과를 나타내 건물녹화에 의한 도시 열섬현상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기린초의 온도 저감 효과는 3.5℃인 흔히 접하는 잔디(2.4℃) 보다 더 큰 효과가 있음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냉방비 절감 등 에너지 절감 효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기린초는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2014년 8월, 5년간의 연구 끝에 기린초는 비비추, 수호초 등과 함께 이산화탄소 농도를 약 100ppm 정도 낮추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의 기린초 연구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1. 지혈작용
2. 혈변과 토혈
3. 해독효과
4. 혈액순환
5. 강장효과
6. 신경안정
7. 자궁출혈
8. 독소배출
9. 기관지 질환
10. 타박상
11. 두통
12. 불면증 개선
13. 심장질환 예방
14. 동맥경화 예방
15. 소염·진통 효과
16. 암세포 분열 억제 효능
17. 치매·뇌건강
기린초 활용법(복용법)
기린초는 외상에는 생초를 짖이겨 바르고 이외는 달여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기린초를 달여 먹을 때는 말려서 차처럼 달여 먹는데, 잘 말린 건재 3g과 물 3리터로 중불에 달여주면 된다고 합니다.
이때, 1차적으로 끓고나면 약불로 낮춰주고 물이 절반정도 가량 줄어들면 불을 끄고 그대로 식혀두었다가 냉장보관하고 마실 때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기린초의 건초 1일 섭취량은 작은 커피잔으로 아침 저녁으로 한 잔씩만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생재는 1회 15g이하로 아침, 저녁으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기린초 섭취시 주의사항
기린초 성질은 약간찬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질적으로 수족냉증과 차가운 체질을 가진 분이라면 가능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몸이 찬 분들이 먹으면 설사와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임산부 역시 기린초가 찬 성질이 있어 섭취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건강식품이든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듯이 기린초 역시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기린초 효능과 복용법 그리고, 섭취시 주의사항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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