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 김밥먹고 134명 식중독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경기도 성남 분당에 있는 김밥집 두 곳을 이용한 뒤 식중독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130이 넘게 나왔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성남 분당 김밥먹고 134명 식중독

 

 

경기도 성남 분당에 있는 김밥집은 같은 프랜차이즈 지점 두곳인데, 며칠 동안 1천 명 넘는 손님이 다녀가고 김밥 4,200줄이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프랜차이즈 김밥집에 휴업 안내와 사과문이 붙어 있다고 합니다.

7월 29일과 30일 이곳 김밥을 먹은 손님들이 고열과 복통, 설사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8월 4일 저녁까지 94명이 식중독 의심 신고를 했고 그중 40명은 입원 치료 중이라고 합니다.

이 김밥집은 손님들이 항의에도 지난 주말까지 영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인근 같은 프랜차이즈 김밥집에 들른 손님 40명도 식중독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곳에서만 의심 환자 134명이 나왔고 두 곳에서 8월 2일까지 김밥 4,200줄을 판매했으며, 손님만 1천 명 넘게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피해 신고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보건당국은 환자들과 김밥집 주방 도구에서 검체를 채취해 분석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영업하고 남은 식재료는 다 폐기 조치하라고 해서 폐기를 했고, 칼, 도마, 행주 등 환경 검체만 의뢰한 상태라고 합니다.

같은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들이 쏟아지면서 본사 납품 재료에 문제가 있는지 역학조사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르면 다음 주 초 나올 검사 결과를 본 뒤 성남시는 해당 업체에 대한 행정 처분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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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까지 성남 분당 김밥집 식중독에 관한 뉴스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