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씨앗 화분에 키우기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아보카도의 영양과 효능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즐겨 먹기도 하지만, 가정에서 아보카도를 키우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넣어 먹거나 비빔밥, 파스타의 재료로도 다양하게 활용되는 만큼 아보카도 재배에도 관심이 높아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혈관 질환 예방에 좋은 아보카도의 씨앗을 버리지 않고 화분에 심어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보카도 씨앗 화분에 키우기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숲속의 버터라 불리는 영양과일로 불포화지방산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칼륨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아보카도는 슈퍼푸드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아보카도를 찾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아보카도는 지방산이 많아 100g당 열량이 160~180kcal로 사과보다 3배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착한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80% 이상이라 혈액순환 개선과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보카도는 멕시코 고산지대와 과테말라, 중앙아메리카 및 서인도제도가 원산지인 열대성·아열대성 과일이라고 합니다.

멕시코계는 잎이나 과일에ㅐ 아니스(화향풀과)와 유사한 향이 있으며,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고 익는 시기가 빨라 여름부터 가을까지 수확한다고 합니다.

과테말라계와 서인도계는 아니스 향이 없으며, 서인도계는 크기가 크고 껍질이 얇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아보카도는 암꽃과 수꽃의 꽃 피는 시기가 다르고, 각 품종의 꽃은 크게 A형과 B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열매를 많이 달리게 하려면 A형 품종과 B형 품종을 섞어서 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보카도 묘목을 번식하는 방법에는 종자번식과 접목법이 있다고 합니다.

종자는 껍질을 벗기고 심으면 1~2개월 후 싹이 나온다고 합니다.

바탕나무가 약 1m 크기로 자랐을 때 지상 30cm 높이에서 절단해 재배하려는 품종을 접붙이기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접붙이기로 우수한 묘목을 얻은 다음에는 적당한 간격으로 재배지에 심으면되고, 어린 나무는 추위에 약해 2~3년 동안 보온에 주의를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보카도 씨앗 화분에 심어 키우기

 

1. 아보카도의 큰 씨앗 꺼내주기

아보카도는 가운데 커다란 씨앗이 있는데, 칼을 이용해 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르고 가운데 있는 씨앗을 숟가락으로 떠서 들어 내거나 칼로 씨앗을 찍어 살짝 돌려 빼내줍니다.

 

2. 씨앗 속껍질 벗기기

씻안에 묻은 과육을 물로 깨끗이 씻어주고 얇은 속껍질을 벗겨줍니다.

이때, 물에 한 두 시간 담가두면 손쉽게 씨앗 껍질이 벗겨진다고 합니다.

 

3. 아보카도 씨앗 물에 담궈주기

이젠 시앗을 물에 담궈주면 됩니다.

아보카도 씨앗에는 뭉툭한 부분과 약간 뾰족한 부분이 있는데, 물에 넣어 발아시킬 때는 뭉툭한 부분이 물에 잠기도록 담궈주면 된다고 합니다.

 

4. 물을 계속 갈아주면서 기다리기

대략 30일 정도 지나면 아보카도 씨앗이 벌어지면서 사이로 뿌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5. 화분에 옮겨 심기

토분에 상토를 담고 뿌리가 난 곳이 아래로 향하도록 심어줍니다.

이때 씨앗이 모두 흙 안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씨앗의 윗부분이 살짝 보이도록 심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30일 정도 지나면 싹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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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까지 아보카도 씨앗 화분에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