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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타피오카 전분 만드는 과정과 활용

by 니~킥 니~킥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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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타피오카 전분 만드는 과정과 다양한 활요을 알아보겠습니다.

타피오카 전분 만드는 과정과 활용

카사바는 버블티의 주재료(타피오카 펄)의 원료로 라오스에서 인기가 많은 버블티 시장의 성장 요인으로 적용했다고 합니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서도 재배가 가능해 라오스 시장에 안정적으로 타피오카 펄을 공급할 수 있어 라오스의 수출 효자상품이라고 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카사바는 고구마처럼 생긴 길쭉한 덩이뿌리 식물이며 한국인에게 생소하지만 열대지방에서는 고구마와 함께 중요한 식량 공급원이라고 합니다.

남미 원주민들이 먹던 것이 아프리카를 거쳐 동남아로 전파되었으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주민들의 주식으로 정착했다고 합니다.

카사바의 뿌리에는 20~30%의 녹말이 있다고 합니다.

즉, Cassaba의 뿌리에서 얻어지는 전분으로 카사바의 근경을 수세, 박피하여 마쇄, 사별하여 얻어지는 전분유를 정제하고 천일 또는 온풍으로 건조한 전분을 말한다고 합니다.

 

또, 이렇게 카사바 덩이뿌리의 껍질을 벗겨 빻은 후 물에 넣어 가라앉은 건더기를 건져내 말리면 타피오카 전분이 만들어 지는데, 이 전분을 통해 밀크티에 들어가는 타피오카 펄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Tapioca macaroni, 과자, 물엿, 포도당, 알코올 원료로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타피오카 전분은 amylose 비율이 적고 호화하기 쉬우며 노화하기 어려운 전분으로 이 성질을 이용하여 섬유공업, 펄프, 접착제, 화공전분 등의 용도에도 이용된다고 합니다.

또한, 펠레트형으로 수입되어 다른 사료와 혼합하여 가축의 사료에도 쓰인다고 합니다.

 

토양은 비옥하지만 제한된 관계 때문에 작물 수확량에 어려움이 있는 라오스에서도 가뭄에 강한 카사바를 원활하게 재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쉽게 자라기 때문에 많은 지역 농부들이 재배하는 작물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카사바는 바나나, 커피와 더불어 수출량이 가장 많은 라오스 3대 수출 작물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9년에는 1억1600만 달러(한화 약 1368 억 원)를 수출하여 전세계 카사바 수출량 6위를 달성했으며, 라오스 전체 수출 품목 중 14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농업제품뭐역협력 MOU가 라오스(AIDC Trading Sole Co Ltd)와 중국(Zhengzhou City Grain and Oil Lndustry Co Ltd)간에 체결되면서 라오스는 10만 톤의 카사바를 2021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중국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라오스의 바치엥 찰런수크(Bachieng Chaleuncouk) 지역에는 하루 450톤의 타피오카를 생산할 수 있는 라오스 최대의 타피오카 가공 공장이 2년 이내에 건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타피오카 전분 만드는 과정과 활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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