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열풍으로 중국에서 달고나 제품인 '펑탕(달고나의 중문명칭)'이 폭발적 인기 상품으로 부상했다고 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베이징, 상하이, 창사, 청두 등 대도시의 카페나 쿠킹 클래스, 디저트 가게에서는 펑탕과 바늘이나 클립, 이쑤시개를 판매하면서 손님을 유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2~3개에 10위안(한화 약 1830월)에서 한개에 30위안(한화 약 5500원) 가까이로 가격이 제각각이지만 모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드라마 흥행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한 일부 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 혼자서 펑탕을 만들어 노점상이나 전자상거래를 통해 용돈벌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드라마의 인기로 펑탕 사업에서 성공한 사업자들은 '오징어게임 시즌2'를 기대하며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만,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펑탕 제품의 후기에서는 상태가 불량하다는 등 다양한 문제들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여러 불량 문제 중 너무 두껍거나 얇다거나, 기포가 너무 많다거나, 택배를 받아보니 펑탕이 이미 녹았다거나 등 문제로 일부 소비자는 게임의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런 판매자는 짧은 드라마 흥행 기간사이의 열기만 타 한번의 장사만을 누린다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으로 드라마 속 게임에 사용된 도형 외에 난이도가 훨씬 높아진 도형 들로 업그레이된 펑탕 상품도 시중에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마네키네코, 스터벅스 로고, KFC 로고 등 펑탕상품은 소비자들의 도전 욕망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전세계적인 열풍으로 일으키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흥행으로 중국에서 달고나 제품이 품절되는 현사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아직 중국 내 식지 않은 한류 영향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였다고 합니다. 몇 년 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치맥 붐을 불러일으키는 가 하면 한국의 한 라면 소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중국 소비자가 한국 라면에 관심을 받는 등 뛰어난 한류 컨텐츠는 뒤이어 한국의 식품의 화제성까지 높였다고 합니다. 이를 역으로 이용하여 중국이나 글로벌로 화제가 될 수 있는 한류 컨텐츠에 한국 식품을 적절히 녹여내는 덤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는 마케팅 방식도 생각해 볼 만하다고 합니다.
aT 관계자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등 그동안 뛰어난 한류 컨텐츠는 중국 내 한국 식품의 화제성까지 높였다"며 "한류 컨텐츠에 한국 식품을 적절히 녹여내는 마케팅 방식도 생각해볼 만하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자료 = 농식품수출정보
그럼 여기까지 중국 달고나(펑탕)의 폭발적인 인기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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