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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생활정보

에어프라이어 발암물질 피하는 방법

by 니~킥 니~킥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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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에어프라이어 발암물질 피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발암물질 피하는 방법

필수 가전이 아니었던 에어프라이어가 이제는 대중적인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름을 넣지 않고도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번거롭던 튀김요리를 간편히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에어프라이어의 국내 가정 보급률은 지난 2018년에 이미 40%에 달했다고 합니다. 오는 2023년에는 에어프라이어 판매량이 연간 130만 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라고 합니다.

 

요리 종류도 확대되고 있는데, 치킨, 감자튀김 외에도 핫도그 등의 냉동식품, 직접 음식을 만들 때에도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모든 것을 다 조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음식도 있다고 합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단 음식의 경우 바삭하게 구우려는 시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설탕이 녹으면서 탈 수도 있으므로 자칫 화재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조리법에 따라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에어프라이어는 높은 온도에서 가열되기 때문에 카놀라유나 아보카도, 포도씨유 등 발연점이 높은 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반면 발연점이 낮은 올리브오일은 장시간 고온 조리에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올리브유를 180℃로 30분 가열한 경우 상온 보관보다 발암물질인 알데하이드가 크게 증가한다는 영국 드몽트대학의 연구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감자튀김이나 토스트 등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의 조리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고온에서 장시간 조리하면 아크릴아마이드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연구소(IARC)가 '인체발암 추정물질'로 분류한 성분이라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실험에 따르면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식빵과 냉동감자를 200℃ 이상 고온에서 오래 조리할 경우,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식약처는 에어프라이어 조리 시 감자튀김(500g 기준)은 최대 190℃에서 30분 또는 190℃에서 15분 이내로 조리할 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감자튀김이나 식빵 등을 구울 때에는 '황금빛 노란색'이 될 때까지만 조리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특히, 고온 조리하는 탄수화물의 양이 적을수록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도 늘어나기 때문에 음식의 양이 적다면 장시간 조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식품 포장지에 적힌 권장 조리 온도와 시간을 지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용설명서를 확인하고, 음식 종류와 상관없이 요리 중간중간 에어프라이어를 열어서 색이 지나치게 진해지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발암물질의 노출을 막으려면 관리법도 신경을 써야한다고 합니다. 거친 수세미로 자주 문지른다면 코팅이 쉽게 벗겨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음식물이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화학 코팅 처리를 한 에어프라이어라면 코팅이 벗겨질 경우 유해물질을 용출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에어프라이어는 프라이팬에 비해 내부 금속 노출이 쉽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에어프라이어 9종을 대상으로 마찰에 얼마나 강한지 알아보는 '내마모성은 프라이팬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2번, 한 벅 세척 시 수세미로 20번씩 닦는다면 6개월 안에 코팅이 손상된다고 합니다. 음식물과 기름 찌꺼기는 거친 수세미 대신 땨뜻한 물을 부어서 충분히 불린 다음 부드러운 스펀지로 닦아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에어프라이어 발암물질 피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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