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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생활

수능 당일 뇌세포를 활성화하는 식단 메뉴

by 니~킥 니~킥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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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어느덧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스능 시험장에서는 제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최상의 컨디션이 필요한데, 그만큼 올바른 생활패턴과 규칙적인 영양소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주의해야 할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수능 당일 뇌세포를 활성화하는 식단 메뉴

사실 두외 활동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영양소는 무수하게 많다고 합니다. 그 중 수험생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필수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올바른 식사 길잡이

수험생 필수 영양소에는 비타민E, 비타민B, 지방산 등이 있는데, 필수 영양소에 속한 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E는 뇌세포의 폐기물을 제거하고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탁워라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 해바라기시와 같은 씨앗 등이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B는 뇌의 에너지 공급에 필수적이고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성분으로서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에 관여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콩, 녹황색 채소, 현미 등이 있다고 합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두뇌활동을 해주는 중요한 대표적인 필수 영양소인데, 꾸준히 섭취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35%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등푸른 생선, 연어, 계란 등이 있다고 합니다.

 

수능 당일, 수험생 도시락으로 피해야 할 음식

 

1. 인스턴트식품

당연하게도 인스턴트 음식(패스트푸드)은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이 많아 장에 무리를 줄 영양이 많다고 합니다. 지금이라도 인스턴트 식품을 줄여서 체력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유제품류

간단하게 유제품으로 끼니를 때우는 것은 금물이라고 합니다. 수능 전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 유제품 관련 음식은 최대한 지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유당 불내증'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는 장내 가스 생성 원인으로 소화가 원활하게 되지 못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3. 쌈 종류

영양소가 풍부한 쌈 채소가 피해야 할 음식으로 속하는 이유는 쌈 줄기에 함유되어 있는 락투신과 락투세린 성분으로 인해 졸음이 유발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수능 당일 아침 먹는것과 먹지 않는것의 차이

농촌진흥청은 밥 중심의 아침식사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능력을 높여주고, 신체적 건강도 증진시킨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밝힌 바 있다고 합니다.

아침 식사는 오전 시간 뇌가 필요하는 포도당을 점심 식사 전까지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데, 에네지를 재충전함으로써 두뇌 회전이 빨라지고, 집중력이 좋아져 학습능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이 아침을 먹지 않은 청소년 81명 대상으로 '밥 중심 아침 식사군(한식)'과 '빵 중심 아침 식사군(서양식)'과 '결석군' 3개의 집단을 나누어 조사를 했는데, 각 집단ㅇ에게 10주 동안 해당 식사를 제공한 뒤 나타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정서적 안정, 학습 능력 향상과 신체적 건강 증진 효과가 밥 중심 한식≫빵 중심 서양식≫결식 순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기억 및 학습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 대사체인 가바, 도파민, 뇌신경생장인자 등의 신경전달물질을 분석한 결과 밥 중심 아침 식사군이 결식보다 각각 11.4%, 13%, 25.5% 증가하며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학습 능력 평가를 위한 간이인지척도, 주의 집중력, 이해력 검사 결과에서도 모두 밥 아침 식사군이 결식보다 점수가 3배, 4.7배, 15.6배 높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증명된 연구 결과를 통해 아침 식사가 두뇌 활동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수험생들은 아침을 조금이라도 먹는 습관을 들여 에네지를 충족시켜 집중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수능 당일 아침으로 먹은면 좋은 것

수능 당일에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긴장감을 갖고 있어 평소보다 소화 기능이 저하될 수 있는데, 그만큼 수능 도시락도 신중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평소보다 반찬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담백하고 소화가 잘 되며 속을 편하게 해줄 점심 식단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수능 당일 아침 혹은 도시락으로 좋은 음식

 

1. 죽 또는 잡곡밥

평소 과민성대장염을 앓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알맞은 식재료인데, 죽은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죽은 소화가 빨리 되기 때문에 오후 시간대 배고플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죽보다 밥을 선호한다면 백미보다 잡곡밥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백미에 부족한 영양소들을 잡곡이 보충해 준다고 합니다.

 

2. 소고기뭇국과 콩나물

소고기뭇구게 무는 아밀라아제와 같은 소화효소 등이 함유되어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장 기능을 활성화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콩나물 또한 다양한 대사 과정과 화학반응을 촉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소화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능 당일 소고기뭇국과 콩나물국과 같은 따뜻한 국으로 긴장한 몸을 녹여지기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3. 메추리알 장조림과 멸치 호두 볶음

메추리알 정조림의 메추리알은 비타민 A 성분이 계란보다 약 3배가 많아 인체의 세포 방어 능력이 향상되어 바이러스 등이 침입했을 때 방어를 해주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멸치 호두 볶음은 단백질과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또한,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DHA와 EPA가 풍부해 수험생에게 가장 적합한 식재료라고 합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수능 당일 뇌세포를 활성화하는 식단 메뉴를 알아보았습니다.

힘든 코로나 시국에서 누구보다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험생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늘 건강이 우선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수능 전 에너지 보충하길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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