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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가공육 건강하게 먹는 방법

by 니~킥 니~킥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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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오늘은 쉽게 맛있게 먹었던 가공육이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양이 크다고 하여 가공육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공육 건강하게 먹는 방법

가공육은 붉은 육류보다 관상질환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지난해 국제학술지 '식품 과학 및 영양에 대한 비판적 리뷰'에 실렸다고 합니다. 30년간 140만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붉은 고기류를 50g 먹을수록 관상동맥 질환이 위험은 9% 증가, 가공육은 18% 증가했습니다. 가공육의 과도한 섭취가 붉은 고기보다 더 악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이는 대장암 유발 위험성이 적색육보다 가공육에서 더 높게 나타나는 연구들과 같습니다.

 

가공육은 이미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로부터 낙인 찍힌 음식입니다. IARC는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Group1)로 지정하면서 "매일 50g의 가공육을 먹으면 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18%로 높아진다"고 경고한 바 있다고 합니다. 

 

가공육은 붉은 고기에 발색 및 보과, 맛 등을 위해 여러가지 인공첨가물을 넣습니다. 가급적 신선한 식재료를 먹는 것이 좋지만 가공육을 먹게 된다면 보다 안전한 섭취방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가공육은 조리법에 따라 발암 위험성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캠핑에서 먹는 바비큐 조리시 소시지를 직접 불에 닿게 하는 숯불구이는 가장 좋지 않은 조리법이라고 합니다. 인제대 환경공학과 박흥재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조리법에 따른 가공육의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벤조피렌 등) 함량을 분석한 결과 숯불구이로 조리한 가공육이 1g당 12.7-367.8ng(나노그램)으로 가장 많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조리법은 데치거나 삶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물에 데치거나 끓이면 트랜스지방과 인공첨가물은 물론, 다량의 염분도 물에 빠져나오면서 기존 제품보다 함량이 훨씬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때는 가급적 가공육을 잘게 썰어야 효과가 커진다고 합니다. 

 

또한, 캔에 담긴 소시지나 햄은 그대로 먹는 것보다 가열을 해서 먹어야 보다 안전하다고 합니다. 보틀리누스(gotulinus) 식중독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보틀리누스는 라틴어로 '소시지'를 뜻하는 단어(botlus)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18~19세기 독일에서 소시지를 먹고 식중독 증상을 일으킨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기술의 발달로 가공육을 먹고 보틀리누스 식중독을 일으키는 사례가 드물지만 제품 가공시 사균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식품을 잘못 보관한 경우라면 균이 서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영아들은 미량의 균에 노출되어도 신경마비 증상 등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보틀리누스 균은 10분 이상 가열시 독성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가공육의 보다 건강한 섭취를 위해서는 우선 구입시 첨가물과 나트륨 등 영양성분을 비교해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캔이나 통조림에 들어있는 가공육은 가능한 익혀서 먹고, 직화구이 대신 데치거나 끓여서 먹는것이 좋습니다. 개봉 후에는 바로 섭취하며, 이상한 냄새가 날 경우에는 맛을 보는 것도 위험하므로 그대로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가공육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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