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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조식품

치매 예방 도움 주는 엽산 하루 필요 섭취량

by 니~킥 니~킥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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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임산부의 필수 성분으로 알려진 엽산이 치매 예방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예방 도움 주는 엽산 하루 필요 섭취량

 

국제학술지 '신경과학프론티어스(Frontiers in Neuroscience, 2021)'에 실린 중국 연구팀(지닝의과대학 등 공동연구팀)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사람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구성된 대조군보다 엽산 수치가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는 노년층을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신경 최행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연구자들은 "엽산은 건강한 세포의 성장을 돕기 때문에 알츠하이머 예방을 위한 성분과 연결지을 수 있다"며 "체내에 충분한 엽산이 있으면 아츠하이머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엽산이 치매 물질 축적을 촉진하는 '호모시스틴'을 조절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고 합니다.

반면 엽산의 혈중 농도가 과도하게 높을 때에도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가 발표된 바 있다고 합니다.

국제학술지 '임상 영양(Clinial Nutrition)'에 실린 배종빈·김기웅 분당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60세 이상 2655명을 추적 연구한 결과, 엽산과 비타민 B12의 혈중 수치가 과도하게 낮은 경우 뿐 아니라 높은 수치에서도 치매 위험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비타민 B 영양제를 섭취하면 신체 건강이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과다 섭취하면 저호모시스틴혈증이 발생해 오히려 치매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라고 합니다.

배종빈 교수는 "평소 육식 위주의 식습관으로 채소와 과일 섭취량이 적다면 비타민제 복용이 효과적이지만 이미 식사를 통해 충분히 먹고 있다면 그 이상의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고 합니다.

즉, 엽산의 섭취와 복용에는적절한 양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루에 얼만큼의 엽산을 섭취해야 가장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영양학회가 발표한 한국인 영양섭취권장량은 일반 성인의 경우 하루 400㎍라고 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임신 한 달 전부터 임신 14주까지 하루 400~800㎍ 복용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엽산 공급을 먼저 균형잡힌 식단에서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고 합니다.

시금치나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비트와 같은 채소나 검은콩, 렌팅콩 등의 콩류, 그리고 과일 중에서는 참외에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김치 역시 좋은 공급원이라고 합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40g 분량의 배추김치를 하루 세 번 먹으면 620㎍의 엽산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치매 예방 도움 주는 엽산에 대해 알아보고 하루 필요 섭취량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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