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 종류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겨울에 최고의 맛을 내는 제철 먹거리는 빠질 수 없는 월동준비 중 하나인데, 외식 대신 가정에서 와인을 따로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와인&라이프스타일 이커머스 플랫폼 '렛츠와인'은 최근 겨울철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 몇 가지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그럼 겨울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겨울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 종류

1. 군고구마 ▶ 소호 소비뇽 블랑

군고구마는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 당도가 가장 높아지기 때문에 초겨울부터 늦봄까지 오래도록 사랑받는 간식입니다. 고구마 간식에는 소비뇽 블랑 품종의 와인을 곁들이면 좋다고 합니다.

 

'소호 스텔라 소비뇽 블랑'은 밝고 투명한 과실 풍미를 지녔으며, 특유의 스모키한 향이 군고구마의 쌉싸름한 향과 닮아있다고 합니다.

 

2. 굴 ▶ 오이스터베이 소비뇽 블랑

통통하게 살이 오른 굴은 겨울이면 떠오르는 단골 음식 중 하나인데, 굴은 깔끔하고 산미가 높은 화이트 와인 또는 샴페인과 주로 페어링된다고 합니다.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은 이름에도 굴이 들어갈 만큼, 굴 요리와 함께 곁들이는 시그니처 와인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풋사과향 풍부한 아로마, 산뜻한 산도가 특징이며 온도를 차갑게 유지하면 굴 맛이 더욱 살아난다고 합니다.

 

3. 과메기 ▶ 투썩 점퍼 샤도네이

겨울철 청어나 꽁치를 그늘에서 말린 과메기는 DHA, 오메가-3 등 영양은 풍부한 반면 낮은 칼로리로 활동량이 적은 겨울에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과메기는 주로 소주와 곁들여 먹곤 했지만 깔끔한 마무리감과 산미가 특징인 화이트 와인과 궁합도 좋다고 합니다.

 

섬세한 과메기의 맛을 살려주는 '투썩 점퍼 샤도네이'는 클래식 샤도네이 와인이라고 합니다. 이 와인은 소주잔 만한 크기의 미니 잔을 함께 제공하는데, 이를 활용하면 '과메기 쌈 한 점, 와인 한 모금'이라는 손맛까지 경험하 수 있다고 합니다.

 

4. 방어 ▶ 루이 자도 마르사네 로제

추워야 제맛을 내는 생선으로는 방어도 빼놓을 수 없는데, 11월부터 2월이 제철인 방어는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지방과 근육 조직을 단단하게 만들기 때문에 겨울철에 맛이 더 좋고 부드러운 식감과 특유의 기름진 맛은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고 합니다.

 

페어링 와인으로는 방어의 선홍빛 색감을 떠올리게 하는 로제 와인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루이 자도 마르사네 로제'는 풍부한 과일향과 짜릿한 산도로 방어의 느끼함은 잡아주며, 레드 와인에 버금가는 묵직한 풍미까지 선사한다고 합니다.

 

5. 붕어빵 ▶ 버메스터 루비 포트

붕어빵은 오직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추억의 간식이라고 합니다 해가 갈수록 거리에서 붕어빵을 판매하는 상인들이 줄어들면서 희소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합니다.

 

'붕세권(붕어빵+역세권)'에 살고 있지 않다면 에어프라이어용 붕어빵 간편조리 제품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붕어빵과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와인은 '버메스터 루비 포트'라고 합니다. 

 

이는 달콤하지만 녹진한 포트와인이라고 합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겨울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